조글로로고
연변촬영가협회 설립 65주년 성과전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8일 14시10분    조회: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13일, 길림성촬영가협회, 연변미술관,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룡정시정정도편사가 주관, 연변로동자문화궁이 협찬한 연변촬영가협회 설립 65주년 성과전이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하였다.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최홍녀,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정춘생,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성원이며 비서장인 전향란, 연변미술관 부관장 류림, 길림성촬영가협회 부주석이며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부주석, 연변촬영가협회 주석인 차광범, 길림성촬영가협회 부주석 강희보, 연변촬영가협회 주석단 성원, 각기 예술인 대표, 각 현시 촬영가협회 주석단 성원, 원로 촬영가와 일부 회원대표 및 언론매체 기자 등 2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연변촬영가협회 주석 차광범

연변촬영가협회 주석 차광범은 축사에서 “시간은 덧없이 흐르고 빛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오늘 우리는 한자리에 모여 공동으로 연변촬영가협회 설립 65주년을 기념하고 연변촬영가의 65년 성과 회고전을 개최했다. 이런 우수한 사진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연변촬영의 성장과정을 회고하고 총화하며 연변촬영인들이 초심과 사명을 잊지 말고 계속하여 렌즈로 시대의 맥박을 포착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전은 ‘빛은 휘황찬란함을 만들고 렌즈는 시대를 기록(光影铸就辉煌,镜头记录时代)’을 주제로 력대 국가급 전람과 국제전람 등 중요한 전람회에 입선된 작품들에 초점을 맞췄다. 이런 작품들은 연변의 독특한 자연풍광, 인문경관과 민족풍정뿐만 아니라 시대의 변천과 사회의 진보도 깊이 반영하였다.  작품들은 연변의 촬영가들이 렌즈로 력사적 순간을 포착해 시대의 기억을 고정시킨 생생한 증거이자 예술의 이름으로 관객들에게 연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깊은 고백이기도 하다. 

또한 이런 우수한 작품들의 전시를 통해 연변촬영가협회가 국내외 촬영 무대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회고하고 총화하며 동시에 미래를 전망하면서 더 많은 촬영가들이 끊임없이 탐색하고 혁신하게끔 격려하고 계속하여 촬영사업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하여 아름다운 래일을 위해 더 많은 영상의 흔적을 남기고 더 좋은 순간을 증명하며 영상의 힘으로 문화를 전승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전시는 12월 25일까지 펼쳐진다.

/김파 기자 사진: 연변촬영가협회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73
  • 12월에 풍경구내 도로운송 차량 120대 증가2024─2025 빙설시즌을 맞으며 장백산풍경구에서 27갈래 맞춤형 려객로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일전에 열린 장백산관리위원회 2024─2025 빙설시즌 소식공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되였다.장백산 주요 풍경구의 도로운송 련결 능력을 강화한다. 12월에 풍경구내 도로운송 차량을...
  • 2024-12-09
  • [로병사의 이야기](6)항미원조시기 든든한 조선족 ‘국문 지킴이’―변방검사원으로 항미원조를 지원했던 방덕용옹을 만나보다압록강변에서 맞은켠의 조선 땅을 바라보는 방덕용로인“‘항미원조, 보가위국’에서 나는 ‘보가위국’만 7년 가까이 열심히 했지요. 외동아들이라 전선에 나가고싶어도 나가지 못하고 중조 변경...
  • 2024-12-08
  • 12월 6일, 길림성공안청과 장영그룹, 신화넷 길림지사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미니영화 〈안녕 형씨〉가 장영영화관에서 개봉식을 가졌다.〈안녕 형씨〉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층경찰 립후보자인 형운(邢云)을 원형으로 하여 당건설을 조력하고 경찰과 지방정부 융합(警地融合)을 이끌자는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주동적...
  • 2024-12-08
  • 한 승무원이 지난 2일 중국-라오스 철도 C385편 렬차에서 려객의 짐을 정리하고 있다.올해 1-11월 우리 나라 철도 려객 운송량이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중국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철도 루적 려객 운송량은 40억 8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년간 려객 운송량이 처음으로 40억 명을...
  • 2024-12-08
  • 12월 7일, 제 5회 할빈채빙축제가 할빈에서 개막되였는데 송화강변에서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채빙축제는 송화강도로교 서쪽의 모래사장 부락에서 '첫 얼음을 채집해 동계아시안게임을 경축하자'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채빙축제는 전통적인 채빙모식을 기반으로 더욱 많은 빙설문화, 인문풍토, 백성...
  • 2024-12-08
  • 12월 2일, 동정려행(同程旅行)에서 발표한 2024 겨울관광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빙설관광은 2024년 겨울철 가장 인기있는 려행주제라고 한다. 11월부터 동정려행에서 빙설관광 관련 검색건수가 전월대비 3배 이상 증가했는데 흑룡강, 길림, 신강이 가장 먼저 빙설시즌에 진입했고 북경, 하북, 사천 등 성과 직할시의 빙설관광...
  • 2024-12-08
  • 최근 ‘스키 타자(滑呗)’앱은 새 빙설시즌 첫째주 ‘전국 스키장 인기’ 순위를 발표했다. 길림의 북대호스키리조트, 만과송화호리조트, 길려만봉통화스키리조트가 모두 순위에 올랐다.폭발적인 인기는 모두가 다 인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모두 길림에 스키를 타러 오는 것을 좋아할가?길림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
  • 2024-12-08
  • 7일, 화룡시문화관광국과 화룡시정부가 주관하고 화룡시문화관광국, 연변길흠문화관광유한공사가 주최한 2020-2025 연변조선족자치주 새 빙설시즌 가동식이 화룡시로리커관광구에서 개최되였다.이날 관광객들은 풍경구를 둘러보고 삼림과 설원을 지나는 설렘과 스노...
  • 2024-12-08
  • 7일, 화룡시정부와 화룡시문화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화룡시문화관광국, 연변길흠문화관광유한회사가 주최한 2020-2025 연변조선족자치주 새빙설시즌가동식이 화룡시로리커관광구에서 개최되였다. 성 문화관광청 2 급 순시원 전운붕이 행사에 참석해 2024-2025년 새빙설시즌 가동을 선포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
  • 2024-12-08
  • 최근 훈춘시총공회에서 기획하고 촬영한 종업원이 공회증을 소지하면 혜택을 받는‘가게 탐방’짧은 동영상이 훈춘 소셜미디어에서 재빠르게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가게 탐방’ 짧은 동영상은 훈춘시총공회 부주석인 방천이 총감독을 맡았다. 료해한 데 따르면 방천과 동...
  • 2024-12-08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