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변조의병원 의료간호일군들은 주중심혈액소를 찾아 무상헌혈 활동에 참여했다.
이른아침부터 해당 병원 의료간호일군들을 륙속 주중심혈액소에 들러 개인정보 서류를 작성하고 간단한 건강검진을 마친 후 순서 대로 헌혈을 시작했는데 이날 오전에만 44명 인원이 1만 4100밀리리터를 헌혈했다.
이번이 네번째로 참여하는 헌혈이라는 연변조의병원 간호원 마의함은 “간호일군으로서 림상에서 혈액 공급이 긴장한 정황을 료해하고 있고 당원으로서 선진모범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위생건강위원회의 호소에 따라 헌혈활동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면서 무상헌혈 사업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병원 골과 의사 김성주는 “현재 무상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이 부족한데 헌혈은 인체에 해롭지 않다. 무상헌혈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면 인체의 조혈시스템 활성화를 도와 건강에 유익하다. 이러한 의료지식이나 정보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료해하고 무상헌혈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 주에서는 2025년 위생건강분야 ‘무상헌혈활동월간’에 즈음해 1월 6일부터 26일까지 주내 위생건강분야의 27개 단위, 400여명 인원을 동원해 무상헌혈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우리 주 무상헌혈 사업 발전을 일층 추동하고 당원들의 선진모범 역할을 발휘해 설명절기간 림상에서의 혈액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