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맞으며 학교의 주변 환경을 효과적으로 감독하여 학생들의 심신건강과 소비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학교주변 식품 및 학용품 품질안전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연길시연하소학교, 연길시제5중학교 주변의 문구점, 슈퍼마켓, 음식점 등 영업장소를 대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했다.
집법일군들은 학교주변 상가들의 영업허가증, 식품경영허가증 완비 여부, 식품판매업체의 구입경로, 판매식품 유효기간, 음료수 등 식품제조판매업체의 위생상태, 소독 여부를 까근히 검사하고 학생들이 즐겨 찾는 학용품, 장난감, 인스턴트식품 등을 엄격히 검사했다.
집법일군들은 검사 과정에 일부 상가에서 영업허가증을 눈에 띄이는 곳에 놓아두지 않고 보건식품 판매 전문구역을 설치하지 않는 등 현상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즉각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 김정영은 학교주변의 식품, 학용품 등 각종 상품 품질 안전감독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법규위반 행위를 엄숙히 조사 처리하며 비정기적으로 재검사를 전개하여 안전위험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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