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기자회견을 소집해 교원대오 양성 관련 상황과 42번째 교원절 선전 및 기념행사를 소개했다.
최근 들어 인터넷에서 교원과 관련된 사실무근의 신고와 악의적인 비방이 종종 발생하면서 적지 않은 교원들이 ‘괜히 일을 만들가 봐’ 관리하지 못하고 관리하기를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9월 4일, 교육부가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교육부 교원사업사 사장 왕뢰는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사실을 날조하고 교원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고 관련 부문과 련합해 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며 관련자들의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교원을 잘 대하여 가르치는 사람들이 자신감과 존엄, 열정을 갖도록 해야 한다.” 왕뢰는 운남성의 모현 중학교 교장이 개학식에서 한 축사를 인용하면서 “교원이 따뜻함을 느껴야 학생들이 빛을 받을 수 있고 교원이 존엄을 가져야 교육이 진정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원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것이 결코 구호에 그쳐서는 안되며 체계적이고 확고한 제도적 보장이 있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교원들을 위해 착실하게 세가지 일을 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교원들의 손에 ‘자(矩)’가 있도록 할 것이다. 제도라는 자대로 교실의 규칙을 세우고 교육과 인재양성의 따뜻함을 지켜나간다는 의미이다. 규칙은 속박이 아니라 자신감의 바탕이다. 관련 제도를 다그쳐 보완하고 업무지침을 제정해 교육 징계가 법적 근거를 갖추고 명확한 경계 안에서 통제되며 구체적인 사례에 따라 시행되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모든 교원이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까지 관리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도록 할 방침이다.
둘째, 교원들의 마음속에 ‘기준(度)’이 있도록 할 것이다. 많은 교원들이 수업을 잘하고 학생들을 잘 가르치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검사, 평가, 서류 작성, 기록 남기기 등 교육·교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업무에 짓눌려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사회사무의 학교 진입 허가제도를 보완하고 ‘화이트리스트(白名单)’ 관리를 실시해 불필요한 검사와 평가, 서류 작성 등을 실질적으로 줄일 것이다. 학교에 고요함을 돌려주고 교원들에게 시간을 돌려주어 교원들이 마음을 교실에 두고 사랑을 학생들에게 쏟도록 할 것이다.
셋째, 교원들 뒤에 ‘방패’가 있도록 할 것이다. 교원 관련 분쟁과 민원 처리 절차를 규범화하고 교원 법률자문 및 법률지원 경로를 원활히 하며 교원과 관련된 사실무근의 신고에 대해서는 제때에 사실을 밝혀 교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명예를 회복시켜줄 것이다. 사실을 날조하고 교원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고 관련 부문과 련합해 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며 관련자들의 책임을 추궁할 것이다. 왕뢰는 이 ‘방패’를 세워야 교원들이 감히 관리하고 기꺼이 관리하며 마음 놓고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원을 잘 대하고 관심하는 것은 결코 교육계만의 일이 아니다. 왕뢰는 기자회견 마지막에 교원들이 떠받드는 것은 모든 아이들의 성장과 모든 가정의 희망이며 민족과 국가의 미래라고 밝혔다. 교원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것은 마땅히 사회 전체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이다. 그는 “우리는 사회 전체와 함께 ‘모든 교원을 잘 대하자’는 말이 모현 중학교 교장의 개학식 축사에만 머무르지 않고 960만평방키로메터의 땅에서 함께 실천하는 행동으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교육신문넷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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