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표지 2000여개 부착
가을수확이 진행되면서 도로에 농용차량이 증가하는 정황에 맞춰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경찰력량 배치를 늘이고 순찰을 강화하며 안전출행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등 조치를 통해 수확철의 도로교통사고를 최대한으로 억제하고 농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19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의 경찰들은 밭머리에 심입하여 농호들에게 선전자료를 나눠주면서 안전출행의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농용차량에 반사표지를 부착하는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근년에 농촌지역에서 발생한 전형적인 사고사례와 결부하여 농용차량에 불법으로 사람을 태우고 화물을 초과 적재하고 무면허 운전, 음주, 만취 운전하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안전모자를 착용하지 않는 등 교통위법행위의 엄중한 위해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농민들이 생산, 안전을 모두 중시하여 함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로교통환경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수확철에 들어서서 지금까지 도합 4차례의 안전선전활동을 전개하고 1500여부의 선전자료를 발부했으며 반사표지 2000여개를 부착해줬다. 이 대대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농촌 교통안전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여 농호들의 안전의식을 증강하고 전력으로 도로교통사고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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