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은 유엔 당뇨병의 날이다. 올해의 주제는 ‘교육으로 래일을 보호하자’로서 사람들에게 당뇨병발병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젊어지는 추세인바 환자들에게 자가치료, 자가모니터링 기능을 높여 조기예방,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데 취지를 두었다.
북경대학 국제병원 내분비과주치의사 조단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당뇨병은 우리 나라에서 아주 흔한 만성 대사성 질병으로서 혈당이 높아지는 것이 위주이고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타 대사문제도 동반한다. 당뇨병은 주요하게 1형당뇨병과 2형당뇨병, 임신당뇨병과 기타 일부 특수한 류형으로 나뉘는데 중국의 90% 이상의 환자들은 2형당뇨병에 속한다.
전문가는 당뇨병의 가장 전형적인 림상표현은 ‘3다1소(三多一少)’라고 하면서 소변이 많고 물을 많이 마시며 많이 먹고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일부 전형적인 증상이 있는데 건조한 피부, 허기, 피곤, 시력감퇴 등도 포함된다. 장기적인 고혈당 및 대사혼란은 눈, 신장, 신경, 심장, 혈관 등 여러 조직기관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례를 들면 당뇨병망막병증, 치주염, 심근경색, 당뇨병성 신장병 등은 환자의 수명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조기에 진료를 받고 혈당을 합리한 통제하면 합병증의 발생과 발전을 피하거나 늦출 수 있다고 밝혔다.
북경대학 국제병원 내분비과 주임의사 장효민은 우리 나라 당뇨병 환자수는 1.4억명을 초과하는데 성인 당뇨병 발병률이 12.8%라고 밝혔다. 우리 나라 청년들에게 당뇨병이 발생하는 비중도 해마다 증가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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