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기만 하면 회복된 후 비교적 엄중한 후유증이 남는가? 30일, 중산대학부속제3병원 감염성 질병과 교수 숭우전 교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변이주에 감염된 후 절대다수가 무증상감염자거나 경증이고 중증으로 발전하는 정황이 극히 드문 것은 이미 널리 알려졌고 인정받고 있다. “일부 전염병환자들은 회복기가 끝난 후 일부 기관의 기능이 장기적으로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아 후유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숭우전은 후유증은 의학적인 정의가 있다고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에 대해 일부 사람들의 림상표현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데 만약 후각과 미각 상실, 관절통, 기억력 하락, 흉통, 기침 등 증상이 지속된다면 학자들은 이를 ‘장기신종코로나페염’이라고 부른다. 숭우전은 이런 것들은 ‘신종코로나페염의 후유증’으로 귀납할 수 없다면서 “현재 학계에서는 신종코로나페염이 후유증이 있다고 확인하지 않았다. 최소 아직까지는 후유증이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인정했다.
숭우전은 인류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인식이 아직 깊지 않고 회복자에 대한 관찰시간이 아직 길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는 여전히 림상에서 가일층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시바이러스로부터 오미크론에 이르기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이하고 있고 림상표현에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다가 회복된 후 ‘2차 감염’될 수 있는가? 숭우전은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가 회복되여 방창병원에서 퇴원한 후 기본적으로 전염성을 띠고 있지 않으며 다시 양성이 나타난다고 해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사회구역에 대해 안전하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회복자는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력이 있어 단시간내에 동일한 바이러스에 2번 감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숭우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면역시간이 제한적이고 종신면역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길어지고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 다시 감염될 수는 있지만 감염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그는 3개월 정도는 재차 감염되지 않을 것이지만 이 시간이 지나거나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재차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이번 전염병상황기간 최초로 감염자를 수용치료한 광주 황포방창병원은 10월 30일 열어서부터 지금까지 근 4000명의 감염자를 수용치료했으나 중증 혹은 위중증이 거의 없었다. 현재 이미 2000명이 방창병원에서 퇴원했는데 평균 퇴원시간이 12일이며 짧은 환자들은 7일만에 퇴원표준에 도달했다.
“이는 작년 델타바이러스와는 완전히 다르다.” 숭우전은 그들이 수용치료한 오미크론 감염자중 방창병원에 들어온 후 2명만 페부 CT에 변화가 발생했지만 병세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그 증상은 오미크론으로 유발된 것이 아니였다고 말했다. 방창병원에서 이송한 환자는 50명도 채 되지 않았고 중증이 아니였으며 다만 의사의 평가결과 일정한 위험이 있는 로인과 아이였다. 광주의 현행 정책에 근거해 그들을 우선적으로 치료조건이 보다 좋은 지정병원이거나 아지정(亚定点)병원으로 우선 이송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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