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대외합작수준을 높이고 한국 벤처기업과 스타트기업의 흑룡강에 대한 료해를 촉진하여 한국기업들이 할빈 및 흑룡강에 안착하고 발전할수 있도록 량국 혁신기업과 투자기구에 매칭 합작의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할빈시과학기술국, 빈현 인민정부, 중한국제혁신창업센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한중국제벤처투자포럼 및 제2회 흑룡강성 한중국제벤처투자 경진대회'가 12월 12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과학기술로 미래를 열어가자'이며 한국 서울 창업센터 M-PLUS 회의장과 중국 할빈분회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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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중한 벤처투자포럼과 벤처투자경진대회가 포함되는데 회의에 참석하는 중한 전문가들은 벤처투자포럼에서 흑룡강성과 한국이 과학기술혁신, 산업합작 등 령역의 자원배비, 합작경로, 돌파해야할 관건 포인트, 미래성장공간 등 화제를 두고 폭넓게 론의한다. 한국벤처투자 중국사무소와  심천 중한산업투자펀드사에서 특히 대회에 참석하여 한국기업의 중국진출 및 한중협력펀드 조성방안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흑룡강과 한국의 투자회사들이 대거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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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경진대회는 '혁신선도도시'와 '북쪽개방도시'란 주제건설임무포치를 둘러싸고 한국의 우수한 과학기술혁신자원규합을 인도로 할빈빈서중한국제혁신산업합작센터의 플랫폼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인공지능, 바이오과학기술, 스마트제조, 무인주행자동차, 의료기기 및 장비, 스마트농업 등 령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준비를 위해 한국에 출장중인 할빈중한혁신창업센터 김학봉대표는 중한 량국 지방정부와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행사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지난 1월 21일에 개최했던 제1회 흑룡강 중한국제벤처투자 경진대회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는 더욱 알차고 실속있게 치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진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