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단동분회에서는 년회 및 만년필화가 박영철 작품전시전을 열었다.
강영철회장이 2022년 협회 업무총화를 진행, 코로나19로 여러가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협회에서는 '겨울취미', '가장 아름다운 로동자'상하편, '잊을수 없는 시절', '20차당대회을 기쁘게 맞이하고 찬가를 당에 드린다' 등 6차례의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423편의 회원작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 춘천에서 열린 '2022북경동계올림픽성공개최축원촬영작품전시전', '중한수교30주년경축및 강원일보창간 77주년 촬영작품전시전' 등 행사를 협조했다. 국내외전시에 촬영작품 28편, 미술작품 12편, 서예작품 5편을 전시하였으며 신문과 간행물에 촬영작품 27편, 미술작품 9편을 발표했다.
이 협회의 회원인 박영철(50)씨는 청각장애인이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며 부지런히 노력해 현지에서 유명한 만년필화가로 성장했다. 여러차례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의 만년필화 작품인 '온화한 가족'이 미국센프렌시스코 2015 제2회 글로벌애니메이션축제에 입선되였으며 '최우수만화작품' 대상을 안았다. 그의 작품은 '미술보', '신중국미술가대전', '중국신만년필화', '중국무역보', '국제일보'등에 발표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심청송회장,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김인국회장 등 래빈들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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