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리기꽃의 대표적인 꽃말은 ‘당신만을 사랑합니다’입니다. 그외에도 해바리기꽃은 충성, 행복, 우정 등을 의미합니다. 자, 다음 꽃을 볼가요.”
3일, 연길시총공회 회의실에서 펼쳐진 ‘3.8절 맞이 예술 꽃꽂이’ 활동 현장은 알록달록 화사한 꽃들이 풍기는 싱그러운 꽃향기로 가득했다.
113번째 ‘3.8’국제부녀절을 즈음해 녀성 종업원들의 여가 생활을 풍부히 하고 생활 품질을 일층 제고하고저 연길시총공회는 연길시 기층 공회의 녀성 종업원 50여명과 화훼 전문가를 초청해 이번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서 화훼 전문가가 꽃꽂이를 위해 준비한 여러가지 꽃들의 꽃말에 대해 해석하고 꽃꽂이의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를 설명해주었다. 활동 참가자들은 선생님이 알려준 방법과 결부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자기만의 꽃꽂이 작품을 만들었다.
연길시수무집단 공청단위원회 서기 강흔동은 “꽃꽂이를 처음 해봤는데 선생님이 상세하게 잘 알려주어 쉽게 잘 만들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보니 아주 만족스럽고 기쁩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연길시총공회에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향양유치원 공회주석 맹경초는 “이번 활동을 통해 꽃꽂이 방법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긴장을 풀고 마음을 휴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활동은 향후 더욱 포만된 열정으로 사업에 진력할 수 있는 힘이 되여줄 것입니다.”고 말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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