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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조선문보 미디어쎈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동해지부가 공동 주최한 “제4회 한중 사진교류전”이 지난 10월 2일 심양시조선족문화관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료녕조선문보 관계자들과 동해지부 사진작가들 그리고 료녕성내 각 지역 사진애호가들이 참가했다.
동해지부 김상수지부장은 개막사에서 “동해지부와 조선문보와의 사진작품교류는 벌써4회를 맞이한다”면서 “사진작품 교류를 통한 문화 및 예술교류는 한중 두 나라의 친선을 돈독히 하는데 한몫을 하고있으며 한중 두 나라 사진작가들은 사진촬영이라는 매개를 통해 동해바다보다 더 넓고 더 깊은 예술의 경지를 함께 달리고있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출품된 100여점의 작품들은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평화와 화목의 메시지를 순간적인 화폭으로 전달했다. 작품들은 높은 예술성과 촬영기교로 보는이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이에 앞서 9월 29일에는 심양시 오가황조선족소학교의 “무형문화재전시 및 추계운동회”에도 해당 작품들이 전시되여 수천명 관람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해지부 사진작가들은 허투알라성, 오녀산성, 망천동굴, 심양고궁, 심양북릉 등에서 촬영활동을 한후 6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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