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2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1일 11시14분    조회:34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제12회 ‘발로 뛰는 영사상’에 하태윤 오사카총영사 등 총 11명의 외교관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총영사 부문에서는 하태윤 오사카총영사를 비롯해 백주현 휴스턴총영사, 문덕호 시애틀총영사, 최봉규 주중국대사관 총영사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사 부문에서는 손용호 주프랑스대사관 영사, 고영근 주키르키즈공화국대사관 영사, 이재우 주스리랑카대사관 영사, 신민철 주가나대사관 영사, 정호길 주칠레대사관 영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찰영사 부문에서는 윤희석 주베트남대사관 경찰영사, 김경호 주오클랜드분관 경찰영사가 선정됐다.
 
 본지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유재건 CGN TV 대표(전 국회의원)와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임채완 전남대 교수(세계한상문화연구단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 등 심사위원이 모인 가운데 세계 각지의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들이 보내온 ‘후보 추천서’를 놓고 심사를 벌여 총 11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단이 밝힌 심사 총평 및 선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 하태윤 총영사
 하태윤 주오사카총영사는 재일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근기 지역의 동포사회 발전과 통합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공관 주최 국경일 리셉션에 주요 동포인사들뿐만 아니라 저소득 독거 동포들도 대거 초청해 소외되는 동포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민단과 한인회가 공관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해 동포들을 하나로 묶는 데 일조한 부분이 부각됐다.
 
 아울러 중앙정계, 언론계, 교육계 등 다양한 일본 인사들에게 ‘헤이트 스피치’의 폐해와 근절 필요성을 설명하며 동포사회의 불안 요소를 없애는 데 노력한 점도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 백주현 총영사
 백주현 휴스턴총영사는 지역한인회와 공관의 긴밀한 상호 협조를 이끌어 지역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순회영사 업무 지원 때마다 각 지역 한인회를 통해 지역 동포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형편을 고려한 사업을 구상했으며, 이를 통해 한인회 및 연합회가 동포사회의 어려움과 지원 사업을 보다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앞장선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평소 한인회 및 연합회의 주류사회 연관 사업에 큰 도움을 주고, 차세대들을 위한 정체성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 문덕호 총영사
 문덕호 시애틀총영사는 UN 안보리 산하 북한제재위원회 전문패널부터 아프리카중동국장으로 외교부 본부에서 전문성을 확고히 하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외교정책의 조절과 통합능력을 현지에서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한반도 평화통일, 북한과 이란의 핵을 둘러싼 현실적인 문제, IS에 대한 진단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총영사의 이미지를 전문 외교관으로 격상시켰으며, 미 주류사회와 동포사회의 주요 여론이 형성되는 곳에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점도 돋보였다.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해 지속적인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와 한인사회의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는 데 남다른 일조를 했다는 동포들의 칭송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 최봉규 총영사
 최봉규 주중국대사관 총영사는 한국인 조기 유학생들의 심리 상담과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심리상담 핫라인을 구축해 학생들이 유선을 통해 상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또한 대학생 명예외교단을 통한 유학생들의 상담 및 안전 활동 홍보, 사건사고 담당 영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유학생 사건사고 예방에 기여한 부분도 부각됐다.
 
 이밖에도 조선족 동포 학생들의 한글교육 교재 확보를 위한 기업 및 단체의 후원 유치, 주중국대사관 총영사 최초 우루무치 순회영사 등을 통해 한국인 사회와 조선족 동포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일반영사 부문에서는 총 5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 손용호 영사
 손용호 주프랑스대사관 영사는 현지 동포사회 지원과 테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입양인 단체인 ‘뿌리협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동포 사회와의 교류를 위한 교량 역할을 함으로써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입양인과 동포사회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데 큰 몫을 했다는 현지 동포들의 전언이 수상을 결정짓는 데 크게 작용했다.
 
 프랑스 내 재외국민 9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비상연락망 정비 등 안전 확보 체계를 정비해 지난해 11월 테러 사건 당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동포들이 신변을 지키는 데 이바지한 부분도 높이 평가됐다.

 
   
▲ 고영근 영사
 고영근 주키르키즈공화국대사관 영사는 사건, 사고에 노출된 동포들을 위해 주재국 경찰과 공조, 적극적인 대처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원인이 편안할 수 있는 분위기의 영사과를 운영하는 한편,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한인회장 유고 사태 발생으로 인해 동포들이 분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중용을 지키며 한인회의 정상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도 함께 받았다.
 
 
   
▲ 이재우 영사
 이재우 주스리랑카대사관 영사는 현지 동포사회 대통합 및 역량강화 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몰디브의 영사업무를 겸하는 와중에도 교육, 노동, 문화, 홍보, 사건사고 해결 등 교민들의 활동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사관 민주평통 업무 담당자로 민주평통의 이미지 제고와 자문위원 간의 화합 및 통일 활동에 이바지한 부분도 주요 공로로 인정됐다.
 
  
   
▲ 신민철 영사
 신민철 주가나대사관 영사는 교민들을 위해 대사관의 문턱을 낮춰 영사 업무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한인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민원을 청취하고 고충을 상담해 발로 뛰는 영사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민과 관련된 공관의 활동내용과 지원업무 등을 매월 한인회 소식지에 게재, 투명하고 발 빠른 소식을 전한 부분도 눈에 띄었다.
 
 현지 정부기관에 한인들의 피해 구제를 요청하는 등 동포들의 위상제고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 정호길 영사
 정호길 주칠레대사관 영사는 자연 재해가 자주 일어나는 현지 특성에 대비해 비상용품 구비, 비상연락망 구축, 재난 대비 행동 요령 책자 발간 등으로 동포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남북으로 긴 영토를 가진 칠레에서, 최북단부터 최남단을 잇는 한인 영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어려움에 처한 동포가 어느 곳에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과 차세대의 모국 진학을 위한 장학사업, 한인교육문화회관 건립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친 공로도 함께 인정됐다.
 
 무연고 한인동포 사망자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장례를 치르는 등 동포사회에 헌신한 그간의 행보가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찰영사 부문에서는 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 윤희석 경찰영사
 윤희석 주베트남대사관 경찰영사는 교민 수 급증으로 사건 사고가 늘고 있는 현지 상황에 맞춰 교민 치안을 확보하고자 불철주야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베트남 시경 공안국과 하노이한인회와의 공조체제 및 핫라인 개설을 중재했으며, 교민 치안을 위해 동포 주요 거주 도시인 하이퐁, 푸토, 하이증 등 북부지역 공안 수사책임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부분이 주요 치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공관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중부 다낭 지역의 공안국과의 공조 체제를 구축해 하노이 인근 북부 지역과 중부 지역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뛰어 다니며 동포사회의 치안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도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 김경호 경찰영사
 김경호 주오클랜드분관 경찰영사는 경찰을 비롯한 뉴질랜드 현지 법 집행 기관과의 적극적인 접촉을 통해 한국의 문화 및 시스템에 대한 현지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동포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 강화를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유학생 부모 사망사건, 동포 여성 구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교통사고, 안전사고 예방을 등에도 앞장서 활동을 전개한 점도 돋보였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위로행사 및 지원을 통해 양국 간 동맹관계 강화 및 우호증진에도 기여한 부분도 주요 공로도 인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재건 CGN TV 대표는 “해외공관에서 동포들을 위해 발로 뛰는 영사들이 예상 외로 많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영사들에게 수상의 기회가 돌아가면 좋겠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또한, “하태윤 오사카총영사는 예전 IMF 사태 당시 외교부 과장으로 미셀 깡드쉬 총재 방문에 통역을 맡은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매우 역량 있는 인재였고, 시애틀의 문덕호 총영사도 외교관으로 전문역량이 있는 분이라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며 “그 밖에 다른 분들도 매우 유능하고 동포사회에서 칭찬받는 분들이어서 심사위원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재외동포사회에서 갖가지 애로사항이 많고 심지어 형사사건에 연루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 발로 뛰는 영사들의 노고가 없으면 해결이 힘들다”며 “각지에서 동포들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활약하시는 영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임채완 전남대 교수는 “재외동포사회에서 공관과 한인사회의 거리가 예전보다 많이 가까워지고 벽이 없어진 것을 느낀다”며 “수상자들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영사들의 노력으로 한인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이 잘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된다.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재외동포신문 김영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3
  •     지난 7일(월) 아름다운 매장은 상해한국학교에 장학금 3만위안을 전달했다. 상해한국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아름다운 매장 관계자는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정기적으로 장학기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
  • 2013-10-08
  •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유통업계가 중국 국경절(1~7일) 특수를 누렸다.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국경절 연휴에 중국인을 상대로 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게는 두 배 이상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언론이 전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저가 단체여행을 규제하는 '관광법'을 시행함에...
  • 2013-10-08
  • 료녕조선문보 미디어쎈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동해지부가 공동 주최한 “제4회 한중 사진교류전”이 지난 10월 2일 심양시조선족문화관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료녕조선문보 관계자들과 동해지부 사진작가들 그리고 료녕성내 각 지역 사진애호가들이 참가했다. 동해지부 김상수지부장은 개막사에서 “동해지...
  • 2013-10-08
  • 미래생활 편의확대 상하이 자유무역구 총체방안이 지난달 29일 발표되었다.   이번 발표로 자유무역구는 개혁심화, 개방확대, 경제촉진, 기업발전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신화망(新华网)은 9월30일 전했다.   그렇다면 일반 서민들에게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오락게임기의 확대 상하이 자유무...
  • 2013-10-06
  • ▲ [자료사진] 광주영어방송 광주영어방송이 10월부터 국내 라디오 방송사 최초로 중국어 방송을 시작한다. 광주영어방송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일 저녁 10시부터 자정까지 매일 하루 2시간씩 베이징 표준어로 시정소식과 생활정보, 행사, 문화뉴스 등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중국어...
  • 2013-10-01
  • 국제환적업무 허용으로 부산, 싱가포르 환적업무 영향받을 듯 은행, 보험, 의료 등 서비스분야 외자진출 장벽 완화 예상      상하이 자유무역구 9월말 정식 출범 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월말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와 자유무역시범구 관리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2013년 3월말 자유무역구 ...
  • 2013-10-01
  • 가을은 일년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올해 국경 연휴기간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을 관광명소들을 찾아가 보자. 내몽고 어얼고나(額爾古納)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어얼고나) 대흥안령 서북부 산기슭에 위치해 있는 어얼고나는 벌써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긴다. 가을이면 이곳은 마치 팔레트처럼 아롱다롱하고...
  • 2013-09-28
  • 사랑방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한국상회 안태호 회장, 한인어머니회 이경자 고문, 김미숙 회장(왼쪽부터)   어머니들의 ‘사는 즐거움’을 찾기 위한 한걸음 상하이 한국교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열린공간’이 마련됐다. 상해한인어머니회(이하 어머니회)는 어머니회의 각종 강좌뿐 아니라 교민...
  • 2013-09-28
  • 한국의 패션 메카인 동대문의 최신 여성의류 트렌드를 소개하는 패션쇼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베이징의 한국 의류상가인 '중허한국성(众合韩国城)'은 27일 오후 5시, 베이징 웨스틴호텔에서 '2013 서울 동대문 패션쇼'를 열었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동대문의 유명 여성의류 브랜드인 제이케이진(jk.Jean),...
  • 2013-09-28
  • 현대·기아자동차[000270]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실시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독일 폴크스바겐에 이어 가장 많은 '만족도 1위' 차량을 배출했다. 현대·기아차는 중국 정부 산하 소비자 만족도 조사기관인 중국질량협회가 27일 발표한 '2013 고객 품질만족도 조사(CACSI)'에서...
  • 2013-09-27
  •  “창신, 저탄소, 록색, 건강”을 테마로 한 “2013년동북(심양)특허기술좌담회”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심양과학궁전시관에서 열렸다. 동북지역의 435개의 항목과 150여개의 국외최신기술성과항목들이 전시되였다. 상담회장은 국제기업구, 건강산업구, 국내건강의약전시구, 국내에네르기...
  • 2013-09-27
  • CJ그룹이 중국 로컬업체 제휴한 첫 4DX 영화관을 충칭(重庆)에 오픈한다. CJ그룹은 "오는 28일 충칭의 극장업계 1위인 UME와 제휴해 제팡베이(解放碑)에 4DX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CJ의 중국 내 4DX관은 베이징, 톈진(天津), 선양(沈阳), 하얼빈(哈尔滨)에서 이어 5번째이며 중국 로컬업체와 제휴해 열기는 이...
  • 2013-09-27
  • 화산(華山)의 가을은 등산에 가장 적당한 계절이다. 곱게 물든 단풍이 깍아내린 듯한 절벽과 어우러져 현란하기 그지없다. 어디 그뿐이랴! 곳곳에 피여있는 들국화꽃이 그윽한 향기를 풍기고 수많은 야생 과일들이 한눈에 안겨와 찾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화산의 그윽한 샘과 못) 중국 섬서성 화음시(華陰市...
  • 2013-09-26
  • 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국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중 대학생 100명이 나선다.   헤럴드경제 등 한국 언론에 따르면 충북도는 26일 오후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영화음악감상실에서 100...
  • 2013-09-26
  • 재중국대한체육회(회장 권유현, 이하 체육회)가 제94회 인천 전국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교민들을 상대로 응원단을 모집한다. 현지 교민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전국체전 응원단을 모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체육회는 "선수 사기진작, 교민참여를 통해 재중교민이 함께 하는 제94회 인천전국체전이 되기 위해 교...
  • 2013-09-26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올 가을학기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강원대 등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재단 전현직 임직원(팀장급 이상)들이 재외동포에 대한 개념 및 재외동포사회 현황, 재외동포재단 소개 및 역할, 모국과 재외동포사회, 재...
  • 2013-09-26
  • 동북아평화연대는 2008년부터 중국 동포 어린이 독서캠프에 참가한 작곡가 박우진 씨가 아이들과 함께 만든 노래 12곡을 수록한 음반 '노래하는 꿈틀이들'을 이달 출시한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동북 3성의 조선족 어린이들이 가사를 쓰고 한국 어린이들이 부른 동요 음반이 나왔다.   재외동포신문에 따...
  • 2013-09-25
  • 중국과 한국의 태권도인들이 베이징에서 태권도 발전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중국태권도협회·주중한국문화원·주칭다오(青岛)한국총영사관과 공동 주최로 지난 23일 베이징에서 '2013년 한중 태권도 교류 및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 2013-09-25
  • 미술·사진 교류로 한·중 우호 증진 ◇`제16회 한·중 예술교류전' 개막식이 24일 춘천미술관에서 열렸다. 제16회 예술교류전 개막 춘천예총(회장:박광린)과 중국 선양시 조선족문화예술관(관장:문종선)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6회 한·중 예술교류전' 개막식이 24일 오후 춘천미술관에...
  • 2013-09-25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가 25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베이징 스마오톈제(世贸天阶)에서 '2013 갤럭시노트3 + 갤럭시기어 월드투어'를 개최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이돈주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 2013-09-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