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선양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4월 12일 오전 11시 중국 선양시 황고구 소재 한중교류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
중국 선양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4월 12일 오전 11시 중국 선양시 황고구 소재 한중교류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주선양한국총영사관(총영사 임병진)과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가 주최하고, 한중교류문화원(이사장 안청락), 선양경기향우회(회장 오성일), 선양영남향우회(회장 이용만), 선양충청향우회(회장 황상욱), 선양호남향우회(회장 양남철)가 후원한 기념식에는 항일독립유공자 후손 9명을 비롯해 교민 및 조선족동포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임정 수립 원년(1919년)의 의미를 교민들과 조선족동포들이 함께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임시정부 수립의 배경과 역사적 의의 영상 상영 ▲정부기념사 대독(임병진 주선양총영사) ▲임정헌장 낭독(라종수 선양한국인(상)회장, 손명식 동북3성한국인(상)회연합회장, 안청락 한중교류문화원 이사장, 박영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장) ▲백년의 꿈 ‘신흥무관학교’ 영상 상영 ▲기념노래 ‘대한이 살았다’ 영상 상영 ▲만세삼창 ▲항일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소개 및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 중국 선양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4월 12일 오전 11시 중국 선양시 황고구 소재 한중교류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
▲ 중국 선양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4월 12일 오전 11시 중국 선양시 황고구 소재 한중교류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정부기념사 대독하는 임병진 총영사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
▲ 중국 선양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4월 12일 오전 11시 중국 선양시 황고구 소재 한중교류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임정헌장 낭독 (왼쪽부터) 라종수 회장, 손명식 회장, 안청락 이사장, 박영완 회장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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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선양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4월 12일 오전 11시 중국 선양시 황고구 소재 한중교류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항일독립유공자 후손들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
기념식에 참석한 항일독립유공자 후손은 다음과 같다.
광주황포군관학교 제6기 필업생 전병균 아들 전정혁, 의병장 이진룡 우씨부인 증손주 우성희, 조선혁명군 총사령 양세봉 장군 외손녀 김춘련, 조선혁명군 부사령 박대호 장군 손주 박홍민, 조선혁명군 부사령 장명도 장군 손주 장종봉, 동북항일련군경위려참모장 최윤구 장군 외조카 강학영, 조선혁명군 중대장 김례옥 손주 김창하, 조선혁명군 지하통신원 김도선 손주 김용걸, 조선혁명군 양세봉 장군 비서 박윤걸 아들 박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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