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푸틴"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31일 08시18분    조회:46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블라디미르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72명 선정…오바마 2위로 하락, 이건희 회장 41위, 朴대통령 52위

김정은 46위…반기문 사무총장·김용 총재도 포함

(뉴욕=연합뉴스) 이상원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포브스는 30일(현지시간) 전 세계 인구 1억명 당 1명꼴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을 선정한 결과, 푸틴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위였던 오바마 대통령은 3위였던 푸틴 대통령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포브스는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 사태,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파문 등 권력 누수를 겪었지만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지배력을 공고하게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함께 세계 양대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3위에 올랐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마이클 듀크 월마트 최고경영자(CEO)가 차례로 6∼10위를 했다.

한국인으로는 반기문(32위) 유엔 사무총장과 이건희(41위) 삼성그룹 회장, 박근혜(52위) 대통령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계로 인사로는 마사요시 손(손정의·45위) 소프트뱅크 회장과 짐 용 김(김용·50위) 세계은행(WB) 총재가 포함됐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46위로, 지난해보다 2계단 내려갔다.

여성으로는 메르켈 총리와 박 대통령을 비롯해 지우마 호세프(20위) 브라질 대통령, 소니아 간디(21위) 인도 국민의회당 당수, 크리스틴 라가르드(35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마거릿 첸(59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 9명이 들어갔다. 이는 2011년과 2012년의 6명보다 늘어난 수준이지만 세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비율을 고려하면 많지 않다.

뉴욕타임스(NYT)의 첫 여성 편집국장인 질 에이브람슨은 68위를 했으며 사상 첫 여성 미국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은 72위를 했다.

박 대통령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여성 부문에서 5위를 했다.

기업인들과 억만장자들 중에서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13위)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공동 17위), 마크 저커버그(24위) 페이스북 CEO, 마이클 블룸버그(29위) 뉴욕시장, 아시아 최고부호인 리카싱(李嘉誠·30위) 청쿵(長江)그룹 회장, 에너지기업 코흐 인더스트리의 공동 소유주인 찰스 코흐와 데이비드 코흐(공동 31위), 래리 엘리슨(58위) 오라클 CEO, 나이지리아의 재벌 알리코 단고테(64위) 등이 포함됐다.

29세의 저커버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새로 진입한 인사는 프란치스코 교황, 이 회장, 박 대통령, IBM의 여성 CEO 버지니아 로메티(56위), 옐런 지명자 등 13명이라고 포브스는 덧붙였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조선학교무상교육배제 반대 시위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대북 제재 흐름 속에 조선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계 고등학교(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의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31일 도쿄에서 열렸다. 시위대가 도쿄 히비야(日比谷) 공원 근처의 거리를 행진...
  • 2013-11-02
  • 미국로스앤젤레스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공항 일시폐쇄, 이착륙 중단…범인 경찰에 체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1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져 공항 보안 검색 요원이 숨지고 공항이 ...
  • 2013-11-02
  • 【카이로=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이집트의 모하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일 사흘 후 시작되는 축출된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전국 여러 곳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수도 카이로에서는 여러 장소에 나눠 시위가 있었으며 수천 명이 모인 곳도 있었다. 이들은 4일의 재판을 "가짜"라고 매도하면서 "일백만...
  • 2013-11-01
  • 미국 정보기관의 독일 총리 도청 의혹으로 촉발된 양국 간 신경전이 경제 분야로까지 번지고 있다. 독일이 수출로 번 돈을 쌓아두기만 해 세계경제에 해를 끼친다고 미국이 비난했기 때문이다. 독일은 어처구니없다며 미국의 훈수를 일갈했다. 막대한 양적완화 정책과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로 각국을 불안에 빠뜨린...
  • 2013-11-01
  •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AP=연합뉴스DB) '지일파' 美전직 고위관료들 잇달아 경고 메시지 美싱크탱크 관계자 "위안부 강경자세 고수하면 美의회가 日외면"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취임 1주년(12월26일)이 되기 전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참배할 것이라는 설이 나...
  • 2013-11-01
  •     로씨야생활뉴스사이트(life news)는 10월 31일에 미국정부 비밀도청프로젝트 비밀로출자 스노든이 로씨야에서의 생활사진을 게재했다. 보도에서 이 사진은 올해 9월에 휴대폰으로 찍은것이라고 하는데 스노든은 모자를 쓰고 붉은 옷를 입고 강가에 서있었다. 예전의 사진과 다른 점은 그가 안경을 끼지 않았...
  • 2013-11-01
  •   10월 31일 산게이신문 보도에 의하면 일본해상 자위대는 고베시 중앙구역에서 최선진 잠수정 "흑룡"의 진수의식을 거행하였다. 잠수정의 길이는 84메터로 인민페 33억이 투자되였다. 국제온라인/조글로미디어
  • 2013-11-01
  • 매년 할로윈 파티로 화제가 되는 모델 겸 방송인 하이디 클룸(40)이 할로윈인 31일 할로윈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외출했다. 하이디 클룸은 올해도 할로윈 파티를 주최하며, 올해는 심혈을 기울여 할머니로 변신했다. 허벅지의 핏줄까지 살려낸 디테일이 압권이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진은아 기자(jjinjjinin@gma...
  • 2013-11-01
  •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31일 모스크바에서 방문 온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허기량 공군 상장을 회견했습니다. 허기량 부주석은 우선 푸틴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문안과 양호한 축복을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하면서 습근평 주석에 대한 문안과 아름다운 축복을 전...
  • 2013-11-01
  •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칠레에서 31일(현지시간) 지진이 잇따라 일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대학 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9분께 북부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기록됐다. 진원은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1천220㎞, 안토파가스타 시에서 남쪽으로 142㎞ 떨어진...
  • 2013-1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