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잡스도 자녀에게 '컴퓨터 금지령' 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5일 08시30분    조회:17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주들 집에선 금지령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자녀들은 “컴퓨터 중독”이였을까. “아니다”가 정답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11일 잡스가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을 집에서 엄격하게 제한했다고 보도했다.

기술기업 최고경영자중에는 컴퓨터, 스마트폰의 피해를 스스로 일찍 체험하고 자녀에게는 “접근금지”를 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NYT에 따르면 잡스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됐던 지난 2010년말 한 기자로부터 “아이들이 아이패드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아이들은 써본 일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잡스는 이어 “집에서는 아이들의 (첨단) 기술 사용을 어느 정도는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잡스의 공식전기를 집필했던 월터 아이작슨도 “스티브는 저녁이면 부엌에 있는 길고 커다란 식탁에 앉아 아이들과 책, 력사 그외에 여러 가지 화제를 놓고 얘기했다”면서 “아무도 아이패드나 컴퓨터 얘기를 끄집어내지 않았다. 아이들은 모든 기기에 중독된것 같지않아 보였다”고 말했다.

NYT는 기술기업이나 벤처기업가들중에는 자녀들로 하여금 학교수업이 있는 평일에는 어떠한 기기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주말에만 일정 시간의 범위에서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소개했다.

무인비행기 제조사인 “3D 로보틱스”의 크리스 앤더슨대표는 시간제한을 규정했으며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기의 사용을 “감시”한다.

그는 “아이들은 나를 파쑈라며 걱정이 지나치다고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테크놀로지의 위험을 먼저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아이들에게 똑같은 일이 일어나는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위험”이란 인터넷을 통해 유해 콘텐츠에 로출되거나 “사이버 왕따”를 당하는것 또는 부모세대처럼 컴퓨터에 중독되는것이다.

통신, 마케팅기업인 “아웃캐스트 에이전시”의 알렉스 콘트탄티노플대표도 다섯살짜리 자녀에게는 아예 아무런 기기를 허용하지 않고 10세와 13세 아이들에게만 평일 하루 30분의 사용을 허락하는 정도라고 NYT는 전했다.

종 합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일본 륙상자위대 집단자위권금지 해제후 첫 대규모 공개훈련 실시 일본 륙상자위대가 24일 후지산기슭의 동후지훈련장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실탄사격훈련-후지종합화력연습을 공개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7월 일본정부가 집단자위권금지를 해제하는 내각결의안을 통과한후 륙상자위대의 첫 대규모 공개훈련으로 된다. 이날 오...
  • 2014-08-26
  • 요즘 신규증가 에볼라감염병례 여러건이 여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들 감염자들은 영국, 나이제리아와 세계보건기구에서 온 감염자들이다. 영국보건부가 24일 발표한 한 성명에서 시에라레온에 파견된 29살난 영국의료진의 한 자원봉사자가 진료소에서 자원봉사중 에볼라 중증환자와 밀접접촉과장에 에볼라바이러스감염이 ...
  • 2014-08-26
  • 알누스라 전선, IS와 거리두기 시리아 반군에 억류됐던 미국 언론인 피터 테오 커티스 씨(45·사진)가 2년여 만인 24일 풀려났다.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던 그는 2012년 10월 주변에 시리아를 여행하고 오겠다며 출국한 뒤 터키 안타키아에서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억류했던 조직은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와...
  • 2014-08-26
  • 유엔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라크에 《레벨3》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라크는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의 폭력으로 희생자와 피란민이 급증, 유엔과 관련 기관이 최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했다는 의미다. 이로써 현재 《레벨 3》이 선포된 국가는 수리아와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 2014-08-25
  •  49명 사망 41명 실종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 히로시마현 토사와 산사태에 의한 사망자가 23일 49명으로 늘어났으며 또 41명이 실종상태이다. 경찰, 소방대원과 일본륙상자위대원을 포함한 약 2800명 구조대원이 23일 계속 수색행동을 긴장히 펼쳤다. 이날 3명 실종자 시신이 발견됨과 동시에 1명 부상이 심각한 남성...
  • 2014-08-25
  • 샌프란시스코 인근 규모 6.1 강진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나파 카운티의 한 소방관이 24일(현지시간) 규모 6.1의 강진으로 무너진 집채를 조사하고 있다. 2014.8.25 (AP=연합뉴스)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4일 오전 3시20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을 강타한 ...
  • 2014-08-25
  •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75%가 녀성이다. 영국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녀성부 장관은 최근 보건담당특임회의에서 “라이베리아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망자의 4분의 3이 녀성”이라고 말했다. 미국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라이베리아, 기네아, 시에라리온 등...
  • 2014-08-22
  • 중부 아프리카 내륙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출혈성 위장염으로 최소한 7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 발표했다. WHO는 보고서에서 민주콩고에서 지금까지 출혈성 위장염에 592명이 감염돼 이같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숨진 환자가운데는 보건관련 근로자 5명과 의사 1명이 포함됐다고 보고서는 ...
  • 2014-08-22
  • 가자지구 교전을 촉발한 이스라엘 청소년 랍치, 살해사건이 팔레스티나 무장정파 하마스의 소행임을 하마스 고위지도자가 인정했다고 영국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하마스의 군사조직 “에제딘 알카삼려단”의 창립멤버인 살레흐 알아루리는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슬람교학자모임에서 지난 6월 이스라엘 10대 3명이...
  • 2014-08-22
  •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 히로시마현 홍수와 산사태 재난에 의한 실종자수가 21일 19명이 추가로 늘어나 26명에 달했다. 이미 확인된 사망자수가 39명으로 늘어났다. 20일 이른 시각, 히로시마현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는데 시간당 강우량이 100밀리메터에 달했다. 폭우로 히로시마시 아사미나미구, 아사기다구 대면적 지역...
  • 2014-08-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