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더 큰 테러공격 온다》… 유럽 황색경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4일 09시45분    조회:18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프랑스 수도 빠리가 최근 련이은 테러와 인질극으로 17명의 목숨을 잃고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보다 파괴력이 더 큰 테러공격이 발생할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있다. 프랑스 정보당국도 추가테러 가능성을 념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보당국이 보다 심각한 수준의 테러공격이 일어날수 있다고 경고하고있다》면서 《최근의 테러는 더 치명적인 공격을 알리는 〈전주곡〉일수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해외정보기관인 대외안보총국(DGSE) 대테러부문 수석 이브스 트로티농은 타임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면서 그와 접촉하고있는 프랑스 정보당국자들 대부분이 《더 위험한 사건(테러)이 일어날것으로 내다보고있다》고 밝혔다.

실제 AP통신에 따르면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테러 사건에 련루된것으로 보이는 10명 규모의 프랑스 테러조직가운데 6명가량이 경찰의 체포망을 피해 도주한 상황이다.

때문에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프랑스 전역에 발령한 최고단계의 테러경계 경보를 유지키로 하고 《프랑스가 위협에 처해있다》고 경고했다. 마뉘엘 발스 총리도 공범들에 대해 《(추가 테러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면서 강력대응을 약속했다.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테러와 달리 류동인구가 많은 곳을 목표로 삼을 공산도 크다. 사람이 붐비는 뻐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한 폭탄테러는 한꺼번에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수 있다. 지난 2005년 런던 지하철 폭탄테러사건에선 52명이 숨졌고 2004년의 마드리드 렬차 테러로 191명이 사망한바 있다. 트로티농은 《샤를리 에브도》 테러범들이 《유럽 최악의 테러리스트는 아니다》라면서 이같은 가능성에 대해 주목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유럽전역으로 이라크, 수리아에서 돌아온 자생적 테러리스트, 이른바 《외로운 늑대》의 테러공격이 활개를 칠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트로티농은 《프랑스뿐만아니라 독일이나 다른 유럽국가들도 수리아 또는 이라크에서 오는 모든 사람을 감시하는것은 불가능하다》면서 허술한 감시체계를 노린 《외로운 늑대》들의 역류가 잇따를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국내정보국(M15) 앤드루 파커 국장은 최근 영국 국방, 정보 전문가들에게 《테러단체들이 보다 복잡하고 교묘한 테러계획을 세우고있다》면서 《수리아 알카에다의 핵심테러리스트들도 서방을 대상으로 한 대량살상 공격을 계획하고있다》고 경고한바 있다. 파커국장은 보안검색에 걸리지 않는 항공폭탄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10월 15일 미국 수도 워싱턴 제2차전쟁기념비 앞에서 전쟁 참전자들이 항의집회를 벌리고있다. 참전자들은 미국 정부의 련일 계속되는 셧다운에 강하게 반대하고나섰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의견불일치로 미국 정부는 셧다운한지 15일째이다. 신화사/조글로미디어
  • 2013-10-16
  •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하게 됩니다. 이로써 1954년이후 양국 총리는 처음으로 한해동안 상호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는 중국과 인도간 전략협력동반자관계 심화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 2013-10-16
  • "아이는 구걸을, 여성은 매춘을, 남성은 저임금을 강요받고 있다." 검색하기">유럽연합(EU)에서 '현대판 노예'처럼 살아가는 인구가 88만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국제 범죄조직의 강요로 몸을 파는 여성은 4분의 1가량인 27만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현지시간)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에 따...
  • 2013-10-16
  • 알레르기 女학생, 땅콩 넣은 음료 마셔 `구사일생' (베를린=연합뉴스) 박창욱 특파원 = 스웨덴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른바 `땅콩 음료 테러'가 벌어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스웨덴 지방지 스메레닝엔에 따르면 베르나모 지역의 핀베덴스 고등학교에서 최근 한 여학생이 음료수를 마신 뒤 호흡곤란...
  • 2013-10-16
  •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 '드라이아이스 폭탄'이 잇따라 발견돼 공항 당국과 사법 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께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드라이아이스가 든 플래스틱 물병이 폭발...
  • 2013-10-16
  • 중국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러 에너지협력위원회 중국측 위원장인 장고려(張高麗)가 15일 베이징에서 러시아 부총리이며 러시아측 위원장인 드보르코비치와 함께 중-러 에너지협력위원회 제10차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장고려 부총리는 중국측은 러시아와의 에너지 협력을 전면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 2013-10-15
  • 경찰, 용의자 3명 붙잡아 조사중…최근 잇달아 폭탄 사고 (양곤 AFP AP=연합뉴스)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 중심가에 있는 22층 규모의 '트레이더스 호텔'에서 14일(현지시간) 밤늦게 사제 폭탄 공격이 발생해 객실에 있던 한 미국인 여성(43)이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폭발에 소형 사제 시한폭탄이 사...
  • 2013-10-15
  •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 경찰이 최근 발생한 힌두사원 교각 압사사고 때 어린이를 포함한 부상자와 주검을 강물에 던졌다는 충격적인 목격담이 잇따라 나왔다. 인도 언론은 15일 목격자들의 말을 빌려 지난 13일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州) 다티아 지역의 '라탄가르' 힌두사원과 연결된 다리 위에서...
  • 2013-10-15
  • 화학무기금지기구는 14일 발표한 공보에서 이 이날부터 시리아에서 정식으로 효과를 발생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로써 시리아는 이 기구의 190번째 성원국으로 되었습니다. 화학무기금지기구는 이날 간단한 성명을 통해 시리아가 9월 14일 유엔에 가입을 신청했고 해당 규정에 따라 이 공약이 10월 14일부터 시리아에서 정...
  • 2013-10-15
  • 시장 비효율성 증명 vs 효율적 시장론… 정반대 학자들 공동수상 ■ 노벨경제학상 실러-파마는 [동아일보]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와 유진 파마, 라스 피터 핸슨 시카고대 교수는 주식과 채권 등 자산 가격의 실증적 분석의 대가로 꼽히는 경제학자들이다. 하지만 시장의 효율...
  • 2013-10-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