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 중동 유럽서 군사존재감 과시…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28일 22시51분    조회:32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군 유럽사령부가 최근 뽈스까에 약 천명의 주둔군 병력을 증파한다면서 증파하는 병사들과 군용차는 3월말부터 뽈스까의 북부 도시 올슈로 향발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에 앞써 독일이 지휘하는 가강형 다국대대도 이미 라뜨비아에 도착하였다.

지난달부터 많은 미군 땅크와 전차들이 뽈스까에 집결해 벌가리아와 로므니아 그리고 발찍해 연안 각국에 파견되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후 비록 대부분의 국제 여론이 미국과 로씨야 관계가 완화될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예측하고있지만 미국과 나토 동맹국은 최근 중동과 유럽 에서 저들의 군사적 존재감을 애써 나타냄으로써 조화하기 어려운 로씨야와 서방국가간의 구조적인 모순을 재차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미군이 유럽에 배치한 장갑차부대는 구쏘련 해체후의 최대규모라고한다. 그리고 무기의 선진성도 홀시할수없다. M1형 땅크는 미군 륙군과 해병대의 주전 땅크로서 12.7밀리 기관총 한 정과 7.62밀리 병렬식 기관총 그리고 잠망명 3세트를 갖추고있다. “브래들리”전차 차체는 알루미늄합금 구조로서 구경이 14.5밀리의 총탄과 155밀리 포탄 파편을 막을수있으며 25밀리 기관포를 주 무기로하고있다. 그리고 전차의 포탑에는 병렬식 기관총을 장착하고있다.

영국의 방위사무 주간지는 2월 10일부터 대량의 미군 무장헬기와 기타 중형 전투장비들이 륙속 동유럽에 배치되고있다고 보도하면서 여기에는 “아파치”헬기 24대, “블랙 호크”헬기 수십대를 포함하고있다.

로씨야는 미군이 중동유럽에서 존재감을 애써 나타내고있는데 대해 불만을 품고있다. 로씨야로서는 미국이나 나토 각국이 중동과 유럽에 병력을 증파하는것은 로씨야의 전략적 공간을 압축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보고있다.

미국이 땅크와 전차를 뽈스까에 파견한것과 관련해 로씨야 대통령 언론 비서관인 페스꼬브는, 자국 국경부근에 병력을 증가하는데 대해 어느나라든지 좋아할수없을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로씨야측은 미국이 유럽에서의 병력을 증파하고 로씨야 국경부근에서의 군사적 존재를 확대하는것을 로씨야의 리익과 안전에 대한 위협행동이라고 간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미군 병사와 땅크, 전차는 뽈스까 국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있다. 많은 뽈스까 국민들은 심지어 미국 국기를 들고 거리에 나와 환영하였다.
전문인사들의 분석에 의하면 구쏘련이 해체된후 뽈스까는 줄곧 자국의 국토안전을 걱정하고있으며 로씨야로부터 군사적인 압력을 느끼고 있다. 때문에 뽈스까의 견지에서 보면 그들이 미국과 동맹을 맺는것은 로씨야측의 위협을 완화할뿐만 아니라 나토에서 자국의 지위를 높이는데 유조하다.

트럼프는 대선때 로씨야 뿌찐대통령을 수차 치하했으며 심지어 대통령에 당선된후에도 이른바 “나토도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말을 하고있다. 때문에 트럼프 임기내에 로씨야와 미국관계가 개선될것이라는 것은 여론의 보편적인 인식이다.

하지만 미군이 최근 중동유럽에서의 행동과 미국 펜스 부대통령이 뮨헨 안전회의에서 발언할때 미국은 나토를 단호히 지지한다는 자세로부터 미국을 위수로하는 나토와 로씨야간의 구조적인 모순은 의연히 존재할뿐만 아니라 조정하기도 쉽지 않다는것을 보아낼수있다.

베테랑 군사 론설원인 태풍순의 분석에 의하면 최근 로씨야 전자정찰함이 미국의 주변 해역에 파견된데 대해 미국은 지연정치 분야에서 반격을 가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고있다. 그리고 뽈스까는 바로 로씨야의 가장 취약한 복부나 다름없기 때문에 미국은 이곳에 병력을 증파하는것을 가장 좋은 반격행동으로 보고있는것이다.

태풍순 론설원은, 군사적인 견지에서 볼때 앞으로 로씨야는 다음과 같은 대응 조치를 취할수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핵무기고를 증강함으로써 미군의 핵위협력을 희석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둘째, 고초음속 무기 연구개발을 다그쳐 미국을 상대로한 로씨야의 상규적인 타격력을 승격시킨다.

셋째, 중동지역의 군사포치를 강화하여 미국의 정력을 견제하는것이다.
넷째, 전자전 능력을 강화한다.

다섯째, 미국에 대한 해상과 공중 정찰을 강화한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조선학교무상교육배제 반대 시위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대북 제재 흐름 속에 조선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계 고등학교(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의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31일 도쿄에서 열렸다. 시위대가 도쿄 히비야(日比谷) 공원 근처의 거리를 행진...
  • 2013-11-02
  • 미국로스앤젤레스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공항 일시폐쇄, 이착륙 중단…범인 경찰에 체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1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져 공항 보안 검색 요원이 숨지고 공항이 ...
  • 2013-11-02
  • 【카이로=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이집트의 모하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일 사흘 후 시작되는 축출된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전국 여러 곳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수도 카이로에서는 여러 장소에 나눠 시위가 있었으며 수천 명이 모인 곳도 있었다. 이들은 4일의 재판을 "가짜"라고 매도하면서 "일백만...
  • 2013-11-01
  • 미국 정보기관의 독일 총리 도청 의혹으로 촉발된 양국 간 신경전이 경제 분야로까지 번지고 있다. 독일이 수출로 번 돈을 쌓아두기만 해 세계경제에 해를 끼친다고 미국이 비난했기 때문이다. 독일은 어처구니없다며 미국의 훈수를 일갈했다. 막대한 양적완화 정책과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로 각국을 불안에 빠뜨린...
  • 2013-11-01
  •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AP=연합뉴스DB) '지일파' 美전직 고위관료들 잇달아 경고 메시지 美싱크탱크 관계자 "위안부 강경자세 고수하면 美의회가 日외면"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취임 1주년(12월26일)이 되기 전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참배할 것이라는 설이 나...
  • 2013-11-01
  •     로씨야생활뉴스사이트(life news)는 10월 31일에 미국정부 비밀도청프로젝트 비밀로출자 스노든이 로씨야에서의 생활사진을 게재했다. 보도에서 이 사진은 올해 9월에 휴대폰으로 찍은것이라고 하는데 스노든은 모자를 쓰고 붉은 옷를 입고 강가에 서있었다. 예전의 사진과 다른 점은 그가 안경을 끼지 않았...
  • 2013-11-01
  •   10월 31일 산게이신문 보도에 의하면 일본해상 자위대는 고베시 중앙구역에서 최선진 잠수정 "흑룡"의 진수의식을 거행하였다. 잠수정의 길이는 84메터로 인민페 33억이 투자되였다. 국제온라인/조글로미디어
  • 2013-11-01
  • 매년 할로윈 파티로 화제가 되는 모델 겸 방송인 하이디 클룸(40)이 할로윈인 31일 할로윈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외출했다. 하이디 클룸은 올해도 할로윈 파티를 주최하며, 올해는 심혈을 기울여 할머니로 변신했다. 허벅지의 핏줄까지 살려낸 디테일이 압권이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진은아 기자(jjinjjinin@gma...
  • 2013-11-01
  •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31일 모스크바에서 방문 온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허기량 공군 상장을 회견했습니다. 허기량 부주석은 우선 푸틴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문안과 양호한 축복을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하면서 습근평 주석에 대한 문안과 아름다운 축복을 전...
  • 2013-11-01
  •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칠레에서 31일(현지시간) 지진이 잇따라 일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대학 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9분께 북부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기록됐다. 진원은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1천220㎞, 안토파가스타 시에서 남쪽으로 142㎞ 떨어진...
  • 2013-1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