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신화통신]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대통령 국가안보 보좌관은 12일 트럼프대통령은 첫 중동방문에서 중동 맹우의 대 테로 강화와 지역 평화의 촉진을 촉구하게 된다고 밝혔다.
맥매스터보좌관은 이날 보도발표모임에서 트럼프대통령은 이달말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대담한 새로운 조치”를 취하여 지역 평화를 촉진하고 “이슬람국가”와 알카에다 등 테로조직을 타격하며 이란과 수리아 정부가 가져다주는 도전을 직시할 것을 중동맹우에게 촉구하게 된다고 전했다.
맥매스터보좌관은 또한 트럼프대통령은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량국 사이의 “드팀없는” 관계를 재천명하게 된다고 밝혔다.
맥매스터보과관은 트럼프대통령이 압바스 팔레스티나대통령과 회동한 자리에서 팔레스티나의 민족자결 권리에 대한 그의 지지를 표달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중동지역 방문을 마친후 트럼프대통령은 바티칸시국, 이딸리아, 벨기에를 방문히게 된다. 맥매스터보좌관은 또한 트럼프대통령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와 이딸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열리는 7개국 그룹 정상회에서 참석하게 되며 맹국 정상과 함께 아프카니스탄에 미군 병사를 증파하는 등 문제를 토론하게 된다고 밝혔다.
미국백악관은 이에 앞서 트럼프대통령이 이달말쯤 중동지역과 유럽 여러 나라를 방문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트럼프는 올해 1월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이번에 처음 출국방문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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