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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프 시리아 공습, 이미 '작전 종료, 추가 공격 계획 없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4일 11시26분    조회: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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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이 미군의 시리아 공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CNN캡처
미국은 시리아 공습을 종료했으며 추가 공격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공습을 마쳤으며 현재 추가 공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 증거를 확인했다”며 “시리아의 화학무기 시설을 정밀 타격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프랑스, 영국과 합동 작전을 벌이고 있다”며 “화학무기 사용이라는 잔혹한 행위에 대해 미국은 군사적 수단과 경제, 외교적 수단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고 했다.

 
 


로이터 통신은 목격자를 인용해 다마스쿠스에서 커다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최소 6번의 큰 폭발이 발생했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군은 대공무기로 공습에 맞서는 한편 다마스쿠스 남쪽에서 미사일 13개를 요격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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