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WMO: 최근 글로벌 극단날씨, 기후변화와 련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27일 00시00분    조회:11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24일 성명을 발표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극단 고온과 강수 등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온실가스농도 상승이 초래한 장기추세와 총체적으로 일치하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 여름철 전반기 북반구의 많은 지역에 기록적인 고온과 열파, 가뭄과 재앙적 강수 등 극단날씨가 나타나 인류건강, 농업, 생태계 및 인프라에 광범한 영향을 조성했다. 비록 단일적인 극단날씨 사건을 인위적인 기후변화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지만 앞서 이미 많은 과학연구를 통해 극단날씨가 나타나는 확률은 인류활동과 직접적 혹은 간접적 련계가 있다는 결론을 얻은 바가 있다.

세계기상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기상학회통보》에서 발표한 131가지 연구중 65%에서 극단날씨가 나타나는 확률이 인류활동의 현저한 영향을 받음을 발견했다. 이를테면 인류활동은 일부 극단고온날씨가 나타나는 확률을 10배 이상 증가시킨다.

극단날씨와 비교할 때 극단강수 발생 확률에 대한 인류활동을 식별하는 것이 더욱 힘들다.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일부 극단강수의 발생 확률을 간접적으로 증가시키게 된다. 하지만 다른 일부 연구에서는 아직 정론이 없다고 인정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는 이는 극단강수의 잠재적인 장기기후변화 요소가 극단날씨에서처럼 그렇게 뚜렷하지 않으며 또한 극단강수는 일반적으로 극단기온보다 짧은 공간규모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가 앞서 발표한 보고에서는 21세기 전세계 많은 지역의 호강수 빈도나 총강수량에서 차지하는 호강수량의 비례가 상승할 수 있고 21세기말에는 20년에 한번씩 발생하던 호강수가 15년 지어는 5년에 한번씩 발생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목전까지 기상기구는 유럽 가뭄과 고온 관련 지도설명을 2차례 발표하고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일본에서 수십년래의 가장 엄중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이외 전세계적으로 볼 때 올해 6월은 ‘력사상 가장 더운 6월’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신화사/길림신문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8-07/25/c_1123174771.ht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9일 열병식… 별도 연설도 안해, “종전선언 나서면 추가 비핵화 논의” 트럼프에 4번째 친서 보내 손짓… 트럼프 “열병식 주제는 평화” 화답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등을 통해 “종전선언 대화 테이블에 미국이 나설 경...
  • 2018-09-10
  • 마트비옌코 러 상원의장 언급…北 매체는 관련 언급 없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2018.09.09. © News1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방문 의지를 표명했다고 9일 ...
  • 2018-09-09
  • 김정은 '트럼프 첫 임기내 비핵화' 밝혀…트럼프 "함께 해낼 것" 환영  핵리스트 신고 언급없어…북미 힘겨루기속 '연내 종전선언' 성사 주목 美, 北사이버공격 첫 기소·제재…FFVD 목표 재확인하며 압박도 강화  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 배웅하는 김정은 (서울=...
  • 2018-09-07
  • 후보 아들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경찰, 현장에서 범인 체포해 조사중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10월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극우 성향 사회자유당(PSL)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6일(현지시간) 유세 도중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이날 오후 남동부 미...
  • 2018-09-07
  • [오늘의 세상] 태풍 '제비'에 난타당한 일본   지난 25년간 일본을 강타한 태풍은 수없이 많았지만 태풍 '제비'처럼 일본인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낸 것은 없었다. 일본인들은 다른 곳도 아니고 서(西)일본의 관문(關門)인 간사이공항이 침수돼 폐쇄된 것에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더구나 공항이 침...
  • 2018-09-06
  • 80대 노인 심폐정지…주택 다수 붕괴돼 매몰자 구조작업중 산사태 발생하고 고속철 운행도 중단…日정부, 대책실 설치 홋카이도 인근 원전 이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홋카이도 지진 보도하는 NHK(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북단 홋카이도(北海道) 인근에서 6일 새벽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한...
  • 2018-09-06
  • 주한미군 주둔에 대해서도 불만 나타내 매티스 "대통령 행동과 이해력, 초등학교 5~6학년짜리 같아"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지 한달쯤 됐을 때 합참의장에게 대북 선제공격 계획을 요구했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자 밥 우드워드가 신작 '공포(Fear)'에서 주장했다...
  • 2018-09-05
  •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세울 인도네시아 여성 2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1일 파드질 아흐맛 말레이시아 범죄수사국(CID) 국장이 성명을 통해 김정남 암살 사건의 목격자로 추정되는 인도네시아 여성 라이사 린다 살마(2...
  • 2018-09-01
  • 로이터 "美관리들 '北, 한국과 별도합의로 한미균열 시도' 우려"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동하는 김영철·트럼프 (AP Photo/Andrew Harnik)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방북을 취소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 2018-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