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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화물기 여러대로 터키가 구매한 S-400방공미사일 시스템을 터키에 수송하고 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14일 보도공보에서 밝혔습니다.
S-400방공미사일 시스템은 치열한 전자대항속에서 여러가지 신식 선진 공중전 무기를 파괴할수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대통령과 엘도간 터키 대통령이 달성한 협의에 따라 러시아군은 화물기로 터키에 연속적이고 적시적으로 S-400신형방공미사일시스템의 구성요소들을 수송하고 있다"고 공보는 전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러시아는 연속 사흘동안 화물기 7대를 파견해 터키에 상기 미사일시스템 구성요소를 수송했습니다.
터키와 러시아는 2017년 S-400 방공미사일 4개 포대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 등 나토 나라들은 러시아제 시스템이 나토의 무기시스템과 호환이 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러시아가 미국과 그 동맹국의 F-35 전투기를 측정, 추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우려해 여러차례 터키에 구매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S-400미사일 시스템은 러시아군이 2007년에 개발해 대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레이더가 최장 600킬로미터 밖의 목표물을 발견하고 주변 목표를 360도로 공격 가능합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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