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쓰러진 네이마르, 오른발 부상,하필 손흥민과 경기 하루전… 네이마르, 오른발 부상 사진 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일 06시33분    조회:6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전을 앞둔 1일 미니게임 도중 오른발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 오른쪽은 그가 같은 날 올린 사진. /인스타그램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슈퍼스타’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가 한국과의 친선전을 하루 앞둔 1일 오른발 부상을 당했다. 불투명해진 그의 출전 여부는 경기 당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이날 오후 5시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하던 도중 오른발 통증을 호소했다. 미니게임 과정에서 수비수를 제치다 상대와 충돌한 뒤 발등 부위를 부여잡고 주저앉은 것이다. 이후 터치라인 밖으로 나와 응급처치를 받은 네이마르는 얼굴을 감싸며 고통스러워했다.

네이마르는 그대로 절뚝이며 훈련장을 벗어났고 이어진 훈련에는 복귀하지 않았다. 브라질 대표팀 의료진은 기자회견을 통해 “네이마르의 한국전 출전 여부는 미정”이라며 “내일 아침 다시 붓기를 확인하고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를 타고 있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유튜브 YTN ‘왓슈’ 채널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를 타고 있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유튜브 YTN ‘왓슈’ 채널

그러면서 “네이마르가 같은 부위를 예전에도 다친 적 있어 부상 직후 곧장 치료한 것”이라며 “해당 부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2018년과 2019년 연이어 오른발 중족골을 다쳐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당시 네이마르는 “가장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은 새 중족골”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부상 소식이 전해진 후 네이마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른쪽 발 사진을 공개했다. 발등 부분이 눈에 띄게 부어오른 모습이다. 그는 걱정하는 팬들을 향해 “예뻐요?”라는 장난스러운 설문창을 올리고, 웃으며 눈물짓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앞서 네이마르를 비롯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서울 남산 일대, 강남 클럽,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등을 방문하는 관광 일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상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마주친 시민들의 목격담이 쏟아졌다. 선수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신나 하는 모습, 클럽 입구로 우르르 들어가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브라질 대표팀의 대결은 2일 오후 8일 열린다. 이번 경기는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과 세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네이마르의 선발 맞대결이 예상돼 기대를 모았다. 둘은 2013년 평가전 이후 9년 만에 재회하는 듯 했으나,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확실치 않게 됐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제재에 꿈쩍않는 푸틴…러, 차근차근 전세 전환 장기전 수렁 속 바이든표 경제·인권·리더십 연쇄타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서방의 대응을 주도하는 미국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전쟁 여파가...
  • 2022-06-14
  • 각종 대책 효과없자 석유회사·공화당에 화살…외교정책도 선회 트럼프보다 낮은 지지율 '굴욕'…민주, 11월 중간선거 비상 물가 관련 연설하는 바이든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 2022-06-14
  • 러시아군 한 달간 점령했던 보로디안카 곳곳에 전쟁 상흔 도시 곳곳에 러시아군이 써놓은 검은 'V' 표식 러시아군 공격에 집잃은 알렉산드르 씨 (보로디안카[우크라이나]=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에서 북서쪽으로 50Km 떨어진 보로디안카의 폐허가 된 아파트 앞에서 러...
  • 2022-06-13
  • 3월 러시아군 미사일에 아파트 파괴…"졸지에 모든 것 잃어" 러시아군 폭격 당했던 새벽 상황 설명하는 올렉 씨 (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북쪽 외곽에 위치한 러시아군 폭격 피해 아파트에서 이 집의 주인인 세레메트 올렉 씨가 폐허처럼 변한 집안을 공개하며 당...
  • 2022-06-13
  • 인공위성에서도 찍힌 부차 성당의 집단 매장지 "러시아군, 움직이는 것은 모두 다 죽였다" 민간인 학살 일어났던 부차에는 파란 하늘만 (부차[우크라이나]=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0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인근 소도시 부차의 한 성당에 마련된 민간인 학살 희생자 매장지에 희생자를 기리는 십자가와 우크라이나 ...
  • 2022-06-13
  • "러시아군 길 모르도록 도로 표지판 모두 떼내" 주유 제한 정책에 주유소엔 긴 줄…기름값 배로 뛰어 이정표를 뗀 우크라이나 고속도로 (노보라드 볼린스키[우크라이나]=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9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국경을 지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향하는 여정도중 로보라도 볼린스키 인근 고속도로에...
  • 2022-06-13
  • 폴란드 메디카 국경검문소 앞에 중고차 실은 화물차 행렬 피란민 지원 위해 검문소 앞 가득 채웠던 NGO 텐트도 줄어 [※편집자 주 : 연합뉴스는 외교부의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아 9일 취재진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했습니다. 앞으로 2주간 입국 과정부터 수도 키이우와 주변 지역을 현장 취재해 기사와 사진을 생생하게...
  • 2022-06-13
  • 수단의 양떼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북아프리카 수단의 연해에서 과적한 화물선이 침몰하면서 실려 있던 양 약 1만6천 마리가 익사했다고 AFP, 블룸버그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는 이...
  • 2022-06-13
  • 우크라 세베로도네츠크 도로변에 방치된 파손 차량 (세베로도네츠크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교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주) 지역 세베로도네츠크의 도로변에 파손된 차들이 늘어서 있다. 2022.6.10 jsmoon@yna.co.kr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 2022-06-13
‹처음  이전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