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최고학부 연변대학이 올해 488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대학 학생모집취업처의 주병충처장에 의하면 올해 연변대학은 4886명의 본과생을 모집, 그중 길림성내 신입생이 3386명이고 성외의 신입생이 1500명이다. 올해 모집한 소수민족예비반학생은 300명이다.
올해 모집한 신입생중의 최고점수는 리과 611점, 문과 605점인데 모두 산동성 수험생이다. 올해 26개 민족의 신입생을 모집했는데 그중 한족이 2734명, 조선족이 1765명이며 기타 소수민족학생이 387명이다.
연변대학 연구생원 박찬규원장에 따르면 올해 연변대학은 15개 학술학위 박사수여점, 83개 학술학위 석사수여점과 38개의 전업학위 석사수여점에서 전일제연구생 1179명을 모집, 그중 학술학위 박사연구생이 52명, 학술학위 석사연구생이 698명, 전업학위 석사연구생이 429명이다.
올해의 신입생들은 9월 2일부터 추석전까지 입학 첫관문인 군사훈련을 마치고 본격 학습생활을 시작했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