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8회 동아세아 교원교육 국제심포지엄》 동북사대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8일 14시14분    조회:69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등 교원양성대학 총장, 교수 150여명 참가

《제8회 동아세아 교원교육 국제심포지엄》회장 일각

《지식사회의 동아세아 교원양성》을 주제로 한《제8회 동아세아 교원교육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장춘 동북사범대학에서 개최됐다.

《동아세아 교원교육 국제심포지엄》은 교원양성문제에 대한 공동연구와 국제협력을 위해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세아 국가와 지역의 교원양성대학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2006년부터 해마다 1차씩 진행된 국제심포지엄은 일본 동경학예대학교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된 뒤를 이어 한국, 중국에서 개최, 올해까지 제8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등 나라와 지역의 교원양성대학 교장과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현존 교육문제, 효과적인 교육개혁과 교원양성교육에 대해 5개 조로 나뉘여 열띤 토론을 진행, 총35편의 론문이 교류됐다.

중국교육부 교원공작사 사장 허도선생은 기조발언에서《중국 교원교육의 전략구상과 제도설계》를 주제로 전국의 각급 각류 교원대오건설사업에 관한 교육부의 정책을 해석하고 교원교육개혁을 심화하여 교원양성 질을 제고함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하고있는 일을 소개했다.

또한 중국 교원대오 현황과 존재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중국 미래 교원교육의 방향을 지적했다.

한국 서울교육대학 총장 신항균교수는《본 심포지엄은 각국의 유수한 석학들의 고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이며 학문의 교류를 넘어, 동아세아 교육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리이며 그동안 각국에서 이루어온 연구와 실천의 현재 상황을 분석해보고 교원양성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의의가 깊은 자리이며 현대 지식사회와 함께 발전할 동아세아교육은 세계인의 많은 귀감이 되여 세계의 교육을 선도할 에너지가 나올수 있는 자리》라며 축사를 했다.

한국 공주대학 총장 서만철교수는《교육의 위기를 넘어 보편적 가치의 세계로》를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책이 마련되려면 무엇보다도 교육의 본질적 측면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지적, 교육을 통해 한 개인이 속한 사회적조건을 떠나 순수한 한 인간으로서 자아를 실현할수 있도록 해야 하며 세계 각국 어린이들에게 외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리해, 문화적 차이에 대한 관용성, 외국인에 대한 우호와 친선의 태도 등을 배양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천명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또 중국 동북사범대학 교장 류익춘교수의《UGS》교원교육모식에 대한 경험을 소개한 후 장춘시 쌍양실험구, 동풍실험구 등 지역에 가서 교원교육창신 동북실험구에 대한 고찰을 진행했으며 동북사범대학 실습생 수업을 참관하고 교수지도와 교류도 진행했다.

공존, 평화,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세아지역 교원양성대학의 공동연구가 더욱 강화되고 교육개혁발전을 추진하는데 의의가 깊다.

 

중국교육부 교원공작사 사장 허도선생이 기조발언을 하고있다

한국 서울교육대학 총장 신항균교수가 축사를 하는 장면

한국 공주대학 총장 서만철교수가 기조발언을 하고있다

《제8회 동아세아 교원교육 국제심포지엄》현장

교원양성대학의 교장과 교수들이 기념사진 남기고있다

 

길림신문 신정자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1일,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상해조선족총련합회) 주최로 “상해조선족학교 건립 준비위원회 제1회 상해조선족 각계 인사 초청 간담회”가 상해연변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상해시인민정부 합작교류판공실 산하 합법적인 사회단체인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는 지난 200...
  • 2015-05-04
  • 북경시교육위원회가 2015년 대학입시 가산점 실시방안을 공포했다. 방안에 따르면 렬사자녀와 군복무기간 2등공 이상을 기입받았거나 또는 대군구이상 단위로부터 영예칭호를 받은 퇴역군인들에게는 20점을 가산해준다. 북경시교육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북경시 소속 대학교의 지방성 가산점은 지난해&nbs...
  • 2015-04-28
  •    (사진설명: 낭시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장학금을 획득한 학생들)     낭시(朗姿)장학금 수여식이 4월 23일 중앙민족대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낭시주식유한회사는 2010년부터 중앙민족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조선족과 한족, 티베트족, 위구...
  • 2015-04-28
  • 아침자률학습시간, 한학급의 동학한테서 오늘의 뉴스와 감명깊은 문장을 듣는다. 왕청현제5중학교 2학년 2학급의 하루는 매일 이렇게 흥미있는 “아침보도”로부터 시작된다. 학생들 자체로 조직한 활동으로 학급생 전체가 학번에 따라 돌아가며 맡아하는데 소리없는 경쟁이 붙어 저마다 완벽한 아침보도를 진행...
  • 2015-04-20
  •   조무래기들속에 강건미를 자랑하는 20대 총각들이 떴다. 아직 달음박질도 자유롭지 못한 3살 조무래기들속에서 “영차, 영차”를 련발하며 전신운동을 격려하는 4명의 씩씩한 남성교원의 모습이 18일 연길시새싹유치원 소반 아침운동시간에 기자의 시야에 안겨들었다. 임철(27세), 조림(26세), 오성걸(25...
  • 2015-04-20
  •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최덕해 교장   (흑룡강신문=하얼빈)김태산 기자 ="언어도 일종의 능력입니다. 말하자면 언어교육은 능력교육이고 자질교육이기도 합니다."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최덕해교장이 던지는 말이다. 듣기에 아주 평범해보이지만 그 속에는 '국내에 립각하여 세계로 나가는 현대인 양성'을 학...
  • 2015-04-16
  •   기자에게 전달된 경화의 손편지-저에게도 꿈이 생겼습니다.   소년가장의 중임을 떠멘 경화, 역경을 이겨내며 학습을 견지하는 자립자강 학생이면서도 아픈 아버지에겐 효성이 지극한 착한 아들이다.   방송국 지도부 대표 경화학생의 가정방문과 함께 겨울옷, 신발, 현금 등을 전달/ 자신심을 심어줄수 ...
  • 2015-04-14
  •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차세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대학에 재학중인 재외동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재외동포재단 중국 및 CIS지역 현지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는 바, 동 사업에 관심있는 우수 동포학생들은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출서류는 반드시 도착기준으로&...
  • 2015-04-03
  •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동북아평화연대는 다음 달 12일 중국 동포 자녀를 위한 어울림주말학교를 개강한다.  매주 일요일 서울 구로도서관에서 한국어, 중국어, 창의수업 등 3개 수업을 연다. 강사로는 교사 경력을 가진 내국인과 중국 동포가 참여한다. 국내 체류 중인 중국 동포 청소년은 이메일(1085yu@na...
  • 2015-03-31
  • 최근 북경시교육위원회는 학전교육 소학교식 교학을 엄금한다고 강조하였다. 각급 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의 량호한 행위습관을 양성하는것을 위주로 하고 활동, 유희를 통해 생활규칙을 감지하고 주위세계를 알도록 해야 한다. 현재 유치원교육은 교수로 유희를 대체하고 교수형식, 교실설치, 평가방식과 생활방식 등 면의 소...
  • 2015-03-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