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4회 중국조선족소학생 수학경연 시상식이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열렸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기술자협회,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료녕성기초교육교연양성중심 조선족교육연수부,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하나은행(중국)유한회사,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활동은 조선족소학생들의 수학흥취를 불러일으켜 수학수준을 제고하며 청소년 수학인재를 발견, 양성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경연은 지난 5월 11일 할빈, 목단강, 심양, 우란호트, 매하구, 연변 등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였는데 도합 700여명 조선족소학생들이 경연에 참가했다.
평선결과 연길시중앙소학교 리성학생을 비롯한 12명이 대상을, 흑룡강성 계동현 조선족소학교 장선영 등 15명이 금상을, 훈춘시 제4소학교 박희선 등 53명이 은상을,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 리정훈 등 60명이 동상을 획득했다. 이밖에 54명 참가자들이 장려상을 받아안았다.
12명의 대상수상자들
연길시중앙소학교, 훈춘시제4소학교, 도문시제2소학교,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흑룡강성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심양시오가황조선족소학교,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 등 7개 학교들에 우주집체상을 수여하고 증서를 발급했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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