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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기슭 어린이들 자체의 소년궁 생겨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7일 14시23분    조회: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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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북쪽기슭에 자리한 안도현 량강진 어린이들은 부럽기만 했던 도시 아이들처럼 이젠 자기의 소년궁에서 과외활동을 즐기고있어 쾌재다.

량강진 중심소학교에 《향촌소년궁》이 건설되여 11월부터 사용되고있다.

소년궁내부에는 운동기재실, 전자풍금실, 무용실, 회화실,서법실, 음악실, 탁구실, 도서열람실 등 과외활동실과 심리자문실이 갖추어졌다.

량강진 중심소학교 부교장류해봉선생은 《농촌학교 학생들도 규범화된 장소에서 자기의 애호를 즐기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종합자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고 한다.

량강진의 《향촌소년궁》은 중앙전문복권공익금교육조학 《향진과 촌학교소년궁》 건설대상에 속하는바 전문자금 20만원을 조달받아 건설한것이다.해당 정책규정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량강진 《향촌소년궁》에는 해마다 5만원되는 전문자금이 추가투입된다고 한다.

량강진의 《향촌소년궁》은 안도현의 첫 《향촌소년궁》이다. 지난 7월 도문시 석현진에 연변의 첫 《향촌소년궁》이 건설되였다.

[정책배경]:중앙전문복권공익금교육조학 《향진과 촌학교소년궁》 건설대상(中央专项彩票公益金支持乡村学校少年宫项目)은 2011년 9월 중앙문명판공실, 재정부, 교육부에서 공동으로 농촌미성년과외활동을 풍부하게 하고 농촌학생들의 종합자질을 발전시키기 위해 가동한 국가급 교육지원프로그람으로서 중앙전문복권공익금을 투자금으로 ,《12.5》기간 24.5억원 투자예정이며 전국 각지 8000개소의 향촌소년궁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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