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룡정고급중학교 예술단은 CCTV요청을 받고 북경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음력설날, 룡정고중예술단의 사물놀이팀은 CCTV-15음악채널에서 방송된 《음악의 최고봉》음악프로그램에서 전파를 타며 전국에 이름을 날렸다. 3개월이 지나 이 학교 예술단성원들은 재차 CCTV 《풍화국악(风华国乐)》특집프로그램의 요청을 받게 되여 흥분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CCTV-15의 중점음악프로인 《풍화국악》은 민족악기 감상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중화민족 전통음악문화를 소개하는 걸출한 민족음악예술가들의 매력을 과시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그램록화에 참여한 예술단 악대대장 김령학생은 《중국조선족 유일한 대표로 전국인민들에게 조선족만의 특유한 전통예술을 마음껏 자랑할수 있어 참 뿌듯했다. 앞으로도 기량을 잘 닦아 더욱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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