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룡정실험소학교 제1회 《한락연장학금》수여의식이 룡정소학교에서 있었다. 한락연연구회에서는 이날 룡정실험소학교의 성적이 우수하고 특장이 뚜렷한 26학생들과 5명의 우수교원을 선발하여 총 3만원의 교육기금을 전달했다.
한락연연구회 회장 박호만은 장학금 수여의식에서 《한락연 장학기금회를 세우게 된것은 한락연의 혁명정신과 예술업적을 기리고 장차 이 나라를 지켜나갈 어린이들을 고무하여 설립하게 되였는데 그들로 하여금 한락연의 뿌리깊은 혁명정신과 예술성과를 잊지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여의식에 참석한 한락연선생의 딸 한건립도 아버지의 고향인 룡정이자 아버지의 모교였던 룡정소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여 매우 뜻깊다면서 룡정실험소학교 어린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이 나라의 기둥감으로 되여 민족의 기개를 떨쳐줄것을 희망했다.
한락연연구회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지난해에 설립된 한락연장학금기금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룡정시실험소학교에 교육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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