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海归杯" 감동중국조선족 10명 최우수소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31일 14시35분    조회:39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회 "귀국컵(海归杯)" 감동중국조선족 10명 최우수소년 선발대회
 
2014년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후원으로 제1회 "귀국컵(海归杯)" 감동중국조선족 10명 최우수소년 선발대회가 연길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동북집거지역에서 약 3분의 2에 달하는 조선족인구가 이동행렬에 들어섰다. 부모들의 해외창업, 연해지구 진출로 인하여 전국 각지 조선족학교 결손가정 자녀가 7,80퍼센트를 웃돌고 있다고 한다. 산재지구 어떤 학교들은 지어 95퍼센트이상이라는 통계도 나오고 있다.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는 바로 이런 형세하에서 당대 조선족 소년아동들의 선진전형을 수립하고 그들의 감동적인 선진사적을 널리 선전함으로써 광범한 중국조선족어린이들이 "중국꿈" 실천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활동중에서 자학, 자리, 자호, 자강, 자률하며 사회주의 합격된 건설자와 후계자로 자라나게 하려는데에 이번 선발활동의 취지를 두었다.
 
선발활동시간은 2014년 3월부터 시작하여 5월전으로 전국 각지 여러 학교들에서 3편내지 5편의 "감동소년" 추천자료를 보내오게 하였다. 한편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는 두차례에 걸쳐 기자들을 파견하여 "감동소년"선발활동 조사와 연구, 취재, 확인사업을 벌렸으며 소년보에 특집판면으로 제1회 "귀국컵"감동중국조선족 10명 최우수소년 립후보자 컽을 설치하고 추천된 립후보자들의 사적을 소개하였다.
 
4월말, 진지한 토론과 연구를 거쳐 최종 2014년 제1회 "귀국컵(海归杯)" 감동중국조선족 10명 최우수소년을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료녕성 대련시조선족학교 소학부 5학년 "세계평화특사"를 꿈꾸는 조영린학생, 료녕성 단동시조선족중학교 소학부 6학년 애심소년 김현송학생, 흑룡강성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6학년 1반 다재다능한 한혜정학생, 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소학교 4학년 1반 기적을 만들어낸 소녀 김향선학생,길림성 연길시신흥소학교 6학년 4반 "꿈"많은 다재 소년 허강학생, 길림성 연길시공원소학교 6학년 6반 해바라기소녀 리수윤학생, 길림성 룡정시북안소학교 6학년 4반 불생속에서 강하게 살아가는 김욱학생,길림성 화룡시신동소학교 6학년 2반 칠색무지개소녀 허리영학생, 길림성 룡정시아송제2소학교 6학년 1반 산간의 "진달래" 장지은학생, 길림성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6학년 5반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소녀 박수진학생 

"귀국컵(海归杯)" 특별상에는 연길시중앙소학교 5학년 2반 소영학생, 연길시연신소학교 2학년 1반 체육반장 엄진명학생이 선발되였다.

아이들은 나라의 기둥이며 민족의 희망이다. 부모들이 새로운 삶을 위해 해외로, 연해지구로 나가 창업의 간고한 나날을 보낼때 우리 학생들도 부모들 못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립자강정신과 미래에 대비한 여러가지 능력과 재간을 키웠다.
 
오늘의 영예는 바로 창업의 길에서 분투하고 있는 부모들의 영예이고 기쁨입니다. 이런 훌륭한 자식들이 있으므로 하여 부모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며 귀국하여 창업할수 있었으며 오늘도 해외에서, 연해지구에서 고향에서 삶의 새 희망을 엮어가고 있을수 있었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1일, 주교육국은 연변교육정보넷을 통해 연변보통고중학생모집시험 연변 1, 2중 종합자질추천생 및 장려점수향수학생 명단을 사회에 공시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2014년 연변 1, 2중 종합자질추천생 및 장려점수정책향수 수험생 명단은 현, 시의 초중에서 각자 공시한 토대에서 주교육국의 명의로 또 사회에 공개되였다. 20...
  • 2014-07-02
  • •반석시홍광중학교 고3졸업생 리미림 반석시 문과장원, 길림 장춘 통화 지구 조선족중학교 문과장원으로 된 반석시홍광중학교 박미림학생. 대학입시성적이 발표되는 순간, 658점이라는 성적앞에서 저는 한동안 어리둥절해졌습니다. 선생님들은 북받치는 격정에 눈물까지 흘리며 축하해주었습니다. 이런 기꺼운 성적은...
  • 2014-07-01
  •  [기획7] 산재지역의 일류 조선족소학교로 거듭난다 기획-계렬조사보도 《길림성 산재지역 조선족학교에 가보다》(7)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매하구시는 조선족들이 3만여명 거주하고 있는, 통화지역 최대 조선족거주지역이다. 매하구시의 조선족교육은 자체로 독립적인 체계를 형성하고 ...
  • 2014-07-01
  • 계렬조사보도 《길림성 산재지역 조선족학교에 가보다》(8) 집안시조선족학교편 박정복교장 《집안시조선족학교는 기타 산재지역 조선족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생원천 감소, 교원대오 로령화, 학교운영경비 부족 이 세가지가 학교운영에서의 주요 문제로 되고있다》. 지난달 말 집안시조선족학교를 찾았을 때 박정복교장이 쿡...
  • 2014-07-01
  • “선생님, 보고싶어요.” “어머니, 방학하면 달려가겠습니다.” 방학을 앞둔 요즘, 태동화교원은 매일같이 “7남매”의 전화를 받으며 무한한 보람과 벅찬 감동에 젖어든다. 그가 가슴으로 키운 “7남매”는 꿈을 안고 지구촌 곳곳에서 삶의 노래를 엮어가지만 늘 그의 품을 그리...
  • 2014-07-01
  • “자신만의 학습방법 터득해야”   2014년 료녕성대학입시에서 단동시조선족중학교 고3 문과반 리명련학생이 총점수 642점을 따내며 단동시 문과장원의 월계관을 따냈다.   단동 대학입시 문과수석으로 밝혀진 리명련학생은 어문 126 점, 수학 130점, 영어 134점, 문과종합 242점, 국가...
  • 2014-06-30
  • 김복화담임교원과 성장원에 오른 연변1중 한예화학생(오른쪽).   “엄격한 자기관리를 실천했어요”  연변1중 3학년 11학급의 한예화학생이 올해 대학입시에서 원시점수 667점의 성적으로 전 성 문과장원에 오르며 북경대학에 입학해 주목받고있다. 26일 오후 연변1중 교정에서 이 영광의 주인공을 만...
  • 2014-06-30
  • 조선어수험생 2149명 연변1중 468명 모집 2014년 초중졸업생학업시험 및 고중입학시험이 27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올해 전 주 초중졸업생학업시험 수험생은 1만 3025명인데 그중에서 조선어수험생이 2149명이고 한어수험생이 1만 876명이며 전 주 보통고중에서 모집하게 되는 학생수는 도합 8956명이다. 올해 연변1중은 1...
  • 2014-06-30
  • 사진보도 일전 성정부교육도도실(教育督导室) 전문가 일행이 단동시조선족중학교를 방문하여 기초교육강현구 및 표준화학교건설에 대한 감독평가를 진행하였다. 현장고찰, 자료수집, 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일행은 단동조중이 민족특색이 농후하고 국가과정표준에 의해 민족교본교재를 잘 다루었으며 각항 사업지표가 성표준화...
  • 2014-06-30
  • 17개 조선족중학교 518명 수험생 참가    600점이상 수험생 문과 10명 리과 8명   (흑룡강신문=하얼빈)정봉길 기자 = 흑룡강성 대학입시 최저점수선이 지난 24일 확정된 가운데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치치할시조선족중학교, 가목사시조선족중학교 등 전성 17개 조선족중학교에 대한 조사결과에...
  • 2014-06-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