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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청소년교정축구지정학교 여름철캠프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3일 14시54분    조회: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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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축구꿈나무들의 축제 돈화시에서 개시

주내 청소년교정축구지정학교 축구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련, 경기, 교류를 통해 축구의 향연을 만끽하는 여름철캠프가 22일 , 돈화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제5회째 펼쳐지는 이번 전 주 청소년교정축구 여름철캠프에는 4개 학교의 녀자축구팀을 포함해 소학교 33개 팀, 초중 12개 팀의 740명 축구꿈나무들이 참가, 26일까지의 5일간 8인제 경기, 전문기술, 전문소질 시험, 축구기술유희, 서예, 미술 경연 등 활동에 참가하면서 상호 학습, 교류하며 기술과 실력을 제고하게 된다. 또한 교육국, 문체국, 학교의 책임자들의 발언, 토론 무대로 교정축구포럼을 가지기도 한다.

“축구스타를 꿈꾸는 동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련하고 경기를 치르고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우의를 증진하는 이런 활동은 그야말로 우리들의 축제입니다.”도문시제2소학교 6학년 4학급의 리성림학생은 올해로 두번째로 이 활동에 참가하는 소감을 이같이 털어놓는다.

“기술제고에 유리하고 합숙생활을 통해 한결 단합심도 키울수 있습니다. ”연길시제5중학교 2학년 4학급의 고가성학생도 즐거움이 어린 얼굴로 말한다.

세번째로 학교축구팀을 이끌고 캠프활동에 참가했다는 연길시공원소학교 김룡길교원은 학생들의 방학생활을 풍부히 하고 단련기회를 제고하며 경험을 쌓는 면에서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활동참여의 목적을 밝혔다.

축구여름철캠프는 우리 주 청소년교정축구활동을 더 잘 전개하고 교정축구의“해빛체육, 쾌락축구” 리념을 널리 선전, 보급하며 자질높은 축구후비인재를 더 잘 양성해내는데 취지를 두고 주교육국과 주체육국의 주최로 해마다 펼쳐진다. 

교정밖에서 축구꿈나물이 한자리에 모여서 한껏 축구분위기를 즐기고 실력을 제고하는 캠프활동은 그들만의 화려한 년중축제행사로 자리매김되면서 갈수록 호평을 받고있다.

김일복 정문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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