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영광, 자호감, 뿌듯함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오상시조선족중학교교원대회에 참여한 전체 교원들은 교원으로 된 영광을 다시 한번 만끽하게 되였습니다. 먼곳에서도 잊지 않고 모교에 성금을 보내고 책을 보내며 운동복을 보낸 사회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교의 졸업생들과 고향의 민족교육사업을 잊지않고 있는 우리 오상시조선족의 훌륭한 아들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자랑하고픈 심정을 이 신문지상으로나마 표달하고저 합니다.
요새 오상시조선족중학교 선생님들은 여러가지 희소식으로 가슴이 뿌듯함을 서로서로 이야기하며 감사의 마음에 젖어듭니다. 지난 5월 오상시조선족중학교 84년급 졸업생들의 성금에 이어 89년급 졸업생들의 성금, 90년급의 1560여권의 장서의 기증, 할빈시조선족운동대회에 참석하는 운동선수들을 응원하면서 운동복을 보내온 청도오상향우회의 후원의 힘을 빌어서 강대한 적수들을 물리치고 준우승의 영예를 안아온 선수들로 학교는 명절의 기분에 휩싸여 있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항상 고향의 유일한 조선족중학교를 성원하는 여러분들의 고마운 마음에 힘을 입어 우리 선생님들은 교원으로의 긍지감과 사명감을 안고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교육 제일선에서 후대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다지고 또 다집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고맙습니다
/리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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