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체육특색종목에 높은 중시를 돌려 특장생배양에서 풍성한 성과를 안아왔다.
연길시제10중학교는 연변주교육국과 연변주체육국에서 발표한 연변주축구중점학교와 연변주민족전통항목중점학교 양성기지로서 다년래 축구와 민족전통종목의 후비력양성을 틀어쥐고 학교지도부와 체육조에서 일심동체가 되여 분공을 명확히 하고 착실하게 실시해나갔다.
이 과정에서 학교체육조 선생들은 방학간,휴식일이 따로없이 학생들을 조직해 부지런히 축구,배구,그네,널뛰기,씨름,바드민톤,테니스훈련을 펼쳐나갔다.
그 결과 학교축구팀은 지난 7월 연변주 《주장컵》축구경기,연변주축구중점학교 《축구하령영》경기에서 우승의 월계관을 따내였고 장연은학생과 강흠동학생은 전주중소학생전통체육항목경기 쌍인방울차기에서 1등,특히 강흠동학생은 그네항목 높이차기와 방울차기에서 개인 1등을 따내였다.조영호학생과 서박양학생은 연변주중소학교씨름경기 52킬로그람급경기와 62킬로그람급 이상 경기에서 1등과 3등을,연변주제11기중소학생테니스경기에서는 김문지학생과 전리나학생이 개인항목에서 각기 2등과 3등을 안아왔다.
그리고 지난 9월 5일에 있은 연길시조선족민속운동회에서 강흠동학생과 장영은학생은 그네방울차기에서 각기 중학생조 1등과 2등을 하였다.특히 올해 이 학교의 장요문, 윤민기,김휘 등 3등 학생은 연변1중 축구특장생으로 뽑혀 연변1중에 입학하였다.
연길시제10중학교 교장 최문일은 《초중단계는 학생들이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로서 시기를 놓지지 않고 특장을 발굴하고 배양하는것은 학교의 책임이다》며 향후 《응시교육보다는 소질교육을 발전시켜 특장생배양에 모를 박는 특색학교를 꾸려나갈것이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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