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된 2015년 전 주 교육사업 및 당작풍렴정건설사업회의에 따르면 올해부터 우리 주는 제2기 학령전교육 3년 행동계획을 시달하는데 2015년에만 하여도 주적으로 1.05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14개의 공영유치원을 신축하고 21개의 공영유치원을 개조, 확장하며 190개의 보급혜택성유치원을 지원하여 공영유치원이 부족하고 민영유치원은 관리가 규범화되지 못하고 운영질이 높지 못한 문제를 점차 해결하게 된다.
의무교육면에서는 균형성의무교육을 대폭 발전시키고 도시와 농촌 교육의 일체화발전을 추진한다. 성교육청의 포치에 근거해 의무교육학교 큰 학구 건설을 추진해 현구역내,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격차를 점차 줄이고 불균형을 깨뜨리며 학교선택문제를 점차 제거할 계획이다.
량질의 고중교육을 크게 발전시키고 고중의 다양화발전을 추진한다. 계속 우수고중의 학생모집지표를 초중에 내려보내는 개혁조치를 내밀어 초중학교의 자질교육과 균형발전을 전면 추동키로 했다. 올해 고중입시 체육시험점수를 기존의 40점에서 50점으로 올리기로 했는데 우리 주는 몇년간의 노력을 거쳐 체육과의 점수를 기타 학과와 동등한 지위에 올려놓을 방침이다.
직업교육에서는 분포구조를 조절하고 력량을 집중해 운영수준이 높고 운영특색이 선명한 2, 3개의 중등직업전문학교를 내세우고 직업교육의 규모화, 집단화, 구역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조선족교육은 “질+특색”의 발전모식을 계승하는 토대에서 계속 교육개혁을 심화하고 국가대학입시개혁에 수응하는 새로운 발전모식을 탐색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2014년 교육사업목표관리책임제평가선진을 표창, 연길시와 훈춘시가 선진 현, 시로 되고 도문, 돈화, 안도 교육국이 선진단위로 표창받았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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