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연신소학교 무용팀이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유럽중국예술절에 초청되여 현재 유럽에서 정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연길교육의 저력을 한껏 과시하는중이다.
연길시에서 전국 일류의 소수민족교육과 전 성 일류의 기초교육을 꾸린다는 목표를 내걸고 실정에 맞는 조치들을 강구하면서 교육사업을 착실하게 내민 보람으로 산하 중소학교들이 련속 굵직굵직한 상을 받아 보도매체들의 집중조명과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최근에만 해도 4일 연길시제5중학교 축구팀이 “누가 축구왕”전국총결승경기에 “동북축구왕”신분으로 출전해 화제를 모았고 11일, 북경에서 소집된 제10회전국창조형학교표창대회에서 연길시 연하소학교가 전국창조형학교로, 교장 강위화가 전국창조형명교장으로 표창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북경의 중국아동중심극장에서 있은 “우리 집 이야기(我演我家)”2014년가정상황극 시상식에서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의 가정상황극 “생일선물”이 3등상과 함께 최우수스토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지니고 12월 21일에는 연길시새싹유치원이 제3회환경교육년회 및 중국환경문화교육전문가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2014년전국환경교육시범학교 칭호를, 김영란원장이 2014년전국환경교육기여인물 칭호를 수여받았다.
11월 20일 절강성 온주에서 있은 제3회 전국유치원우수교수도구제작전시평의활동에서 연길시 새싹유치원의 김향화, 장미화, 6.1유치원의 리금란, 향양유치원의 시위위 교원이 전국교수도구제작능수 칭호를 수여받았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지난해 9월 9일 제30회교원절전국교육계통선진표창대회에서 연길시 중앙소학교가 전국교육계통선진집체의 영광을 받아안았다.
연길시교육국 김창률국장은 “이는 연길시 당위와 정부에서 교육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교육우선발전전략을 확고하게 밀고나가며 사회 각계에서 교육을 관심하고 지지하며 교육분야에서 참답게 사업을 밀고나간 덕분”이라고 하면서 “교육부문은 이러한 유리한 형세에 발맞추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착실하게 일하고 부단히 탐색해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펼치기 위해 더한층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피력했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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