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지도모범교원들에게 시상하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선전부 리호남부부장
24일,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연변독서협회,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가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가 연길시 동북아호텔에서 있었다.
청소년독서모범은 주최측이 20여개 중소학교와 독서단체로부터 접수한 400여건의 독서모범 추천자료를 바탕으로 심사 평의를 거쳐 선정되였다.
독서신동( 중학교)
독서신동( 소학교)
독서왕 12명, 독서신동상142명, 독서우수상 106명,독서모범지도교원 15명, 6개반급, 11개가정이 이번 독서모범으로 선정돼 대회에서 표창받았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원회 오장숙 전 주임,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부 리호남부부장,문화방송신문출판국 최홍녀국장,교육국 리태진부국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책임자들과 사회 각계 인사들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수상자들에서 독서를 증정
주최측은 그동안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조직하고 청소년독서를 힘있게 추진하면서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지도모범교원을 선정해 표창해왔다. 이번 표창 대상에는 독서모범반급을 새로 추가했다.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조권옥회장은 조선족청소년들의 독서열기가 날로 폭넓고 심도있게 확대되고 있는것은 독서를 중요시하는 학교,가정,지도교원들의힘이 크게 작용했다면서 우리민족을 독서형민족으로 거듭나게 하기위해 독서절, 독서모범표창과 같은 유익한 활동을 해마다 이어갈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소감 발표하는 전은경학생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서동위부회장은 한번의 영예로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도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과 친구가 되여 더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갈것을 청소년들에게 당부하였다.
이번 표창대회는 진인 칠전팔기와 미래국제재단이 후원하였다.
사진/글 중앙인민방송국 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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