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교육문화 앞장섰다는 그릇된 생각 버려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1일 16시47분    조회:10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기 조한이중언어인재양성반 제2단계 개강식 연변대학에서 개최

《중국조선족의 교육과 문화가 국내 다른 민족들보다 많이 앞장섰다는 그릇된 생각을 버려야 한다.》

4월 18일,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국가민위 이중언어인재양성기지)에서 개최된 《제1기 조한이중언어인재양성반 제2단계 개강식》에서 길림성민위 김명철부주임은 이같이 말했다.

연변대학당위 김웅서기.

연변대학당위 김웅서기는 개강식 환영사에서 《본기 이중언어인재양성반은 국가민위에서 연변대학에 부여한 영광이며 사명이다. 연변대학은 경제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두가지 이상의 언어를 장악한 글로벌 언어인재 양성에 모를 박고있는바 금후 더 많은 우수한 언어인재들을 양성할것이다. 본기 학원들이 국제적 시야를 갖춘 언어인재로 성장하여 국가와 민족에 기여할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길림성민위 김명철부주임.

길림성민위 김명철부주임은 장춘지역 한족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드높은 중시도와 국내 타지방 기타 민족들의 발빠른 문화 발전속도를 례로 들면서 《조선족 교육과 문화가 타민족보다 많이 앞장섰다는 안일하고 그릇된 생각을 버려야 한다. 진정으로 앞장서려면 더 많은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모를 박았다.

그는 제1기 조한이중언어인재양성반의 고차원의 수업내용과 수업질에 놀라움을 표한다며 본기 양성반의 공동주최측으로서 길림성민위는 본기 학원중 우수한 학원 약간명을 한국에 연수보낼 계획도 갖고있다고 밝혔다.

연변대학 김호웅교수.

저명한 문학평론가인 연변대학 김호웅교수는 축사에서 《언어를 상실했을때 그 민족의 력사와 문화는 더 말할것 없고 그 존재자체도 영영 력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사례들이 너무나 많다》면서 《신문과 방송, 문학과 예술분야는 물론이고 정치, 경제분야 특히 조선족공무원일 경우 조선어와 한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해야만 당의 로선, 정책과 소수민족정책 등을 더욱 잘 전달할수 있다》고 말했다.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원장이며 국가민위 이중언어인재양성기지 주임인 리관복교수.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원장이며 국가민위 이중언어인재양성기지 주임인 리관복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제2단계 학습기간에는 이 학원의 박사, 석사 지도교수들을 주축으로 하고 중국사회과학원, 조선 김일성종합대학, 한국사단법인한문협회 등 중, 조, 한 3국의 권위적인 교육, 연구기관의 전문가, 교수들로 탄탄한 교수진을 구성하였다고 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제1기 조한이중언어인재양성반은 국내 북경과 동북삼성의 조선어 종사단위들에서 파견한 조선족 중청년 사업일군들로 이루어졌으며 매 반년에 한번씩 도합 3단계에 거쳐 조한 이중언어 통, 번역 관련지식 양성을 받는다.

제1단계 학습을 통해 《강희》, 《한신》,《리세민》, 《로신》, 《악비》, 《제갈량 》 등 연변대학출판사에서 출판한 《시대의 흔적》계렬서적 6권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마쳤고 년내에 출판된다고 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길림성민위와 연변대학의 관계자 및 양성반 학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천진정음우리말학교 개교식 및 2017년 봄학기 개학식이 2월25일 오전 10시 천진 동려구(东丽区)에 위치한 천진꽃동산유치원에서 북경과 천진의 각계 인사와 52명의 신입생 및 교사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입학식에 참여한 학생들(사진 정음문화)    개교식은 예쁘게 한복을...
  • 2017-02-28
  • 교육부 판공청이 일전에 “2017년 의무교육 학생모집 입학사업을 잘할데 대한 통지”를 하달하였다. 통지는, 성급 교육행정부문에서 법률 규정과 실제적 상황에 근거해 소학교 1학년 입학생의 출생년월일 제한선을 통일계획해 확정짓게 할것이라고 명확히 제기하였다. 이는, 소학교 입학에서 철같이 지켜오던 8월...
  • 2017-02-26
  • 남학생은 사교, 녀학생은 미식, 30% 이상 돈 모자란다 새학기가 시작되였다. 중국대학생들의 “개학경제”가 재차 폭등하고있다. 근년래 온라인소비, 교정택배, 교정대출 등 대학생소비현상과 소비행위가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최근 미코스(麦可思)연구원은 중국대학생소비행위에 대한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 2017-02-23
  • 일하는 즐거움... "힘들지만 보람차요"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던 화룡고중이 최근년간 부활의 꿈을 안고 내달리며 획기적인 변화를 거듭해온 가운데 지난해에는 드디여 100%의 일반대학 입학률이라는 기적 같은 성적을 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핵심요소로 이 학교에서 알심들여 설치하고 내민 독보적인 일어과가 지...
  • 2017-02-22
  • 2017학년도 재외동포 초청 국내교육과정 학생 모집 안내   국립국제교육원은 [2017학년도 재외동포 초청 국내교육과정] 학생 모집 계획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니 재외동포 초청 국내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동포학생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아울러 신청서류는 반드시 도착기준으로 3.5(일)까지 주...
  • 2017-02-20
  • 단계별 학업완수 허용, 학생신소제도 보완 3000여만 대학생 관리 새 규정 출범(정책해독) 인민넷 조문판: 일전, 교육부는 새로 개정된 “일반대학학생관리규정”(이하 “규정”으로 략칭)을 반포했는데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새로 개정된 ‘규정’은 학생...
  • 2017-02-20
  • 2020년에 이르러 초요사회실현이 전면 완수된다고 한다. 그맘때면 교육은 어떤 정황이고 또 어느만큼의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가?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심의채택한 “국가교육사업발전 13.5전망계획”에서는 다음과 같은 답을 주고있다. 학령전교육 입학률 85% 향후 5년, 우리 나라는 학령전교육 3년의 데체적 입학...
  • 2017-02-06
  • 쉽게 시대에 뒤지지 않는 10대 전공 "졸업과 동시에 실업"할것을 걱정하시나요? 그렇다면 쉽게 시대에 뒤지지 않는 전공을 선택하세요. 어느 정도는 보장이 될 거예요. "녀성의 글(WomensArticle)" 사이트는 향후 시대가 어떻게 변하든 아래 10대 대학 전공은 취업시장에서 상당히 환영 받을것이라고 분석했다.   1.영...
  • 2017-02-04
  •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설립 학교···조선족 단체들 협조로 마련 중국 베이징의 한글학교 정음우리말학교(교장 정신철)는 1월2일 베이징 조양구 화쟈띠에 위치한 한풍한류교실에서 정체성 함양을 위한 행사인 ‘민족문화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 민족문화 체험 행사 (사진 정...
  • 2017-01-13
  • 국내의 한 중학교 교사가 시험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낸 독특한 아이디어가 화제를 모으고있다.  2일, 인민일보 영문판 피플데일리는 학생들이 신문지에 동그랗게 구멍을 낸 뒤 머리에 쓰고 교실에 빼곡히 앉아있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소개했다.  안휘성의 한 중학교에서 최근 시험도중 실제로 연출된 장면...
  • 2017-01-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