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18개 조선족중학교 대학입시 결과500여명 수험생중 15명 수험생 600점선
조선족중학교중 문과수석 정림, 리과수석 백해동
문과 1진 최저점수선 481점 2진 최저점수선 401점
리과 1진 최저점수선 486점 2진 최저점수선 369점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올해 대학입시 참가한 전성 18개 조선족중학교(만방학교 포함) 수험생들의 성적이 알려졌다. 올해 전성 조선족중학교 500여명 수험생들이 대학입시에 참가했으며 이중 15명 수험생들이 600점선에 들었다. 지난해에는 총 600점선에 든 수험생이 6명이였으나 올해에는 9명 늘어난 총 15명에 달하는 기꺼운 성과를 거두었다.
백해동수험생.
올해 대학입시에 600점선을 배출한 조선족중학교는 총 5개다. 이들 학교로는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오상시조선족중학교, 녕안시조선족중학교, 벌리현조선족중학교다.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의 경우 문과에서는 정림수험생이 총점 632점(흑룡강성 병렬 8위)를 따내 전성 18개 조선족중학교중 문과수석을 차지했다. 또한 문과수험생 김수승학생과 오춘연학생이 각각 총점 608점과 602점을 따내 그 뒤를 이었다.
정림수험생
리과에서는 백해동수험생이 668점의 총점을 따내 전성 18개 조선족중학교중 리과수석을 차지했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문과에서 최애연학생이 총점 626점을 따냈다. 리과에서는 김백강학생이 총점 647점을 따냈다. 또한 리과수험생 현기월학생과 리홍금학생이 각각 총점 621점, 615점을 따냈다.
오상시조선족중학교의 경우에는 문과에서는 김염수험생(오상시문과수석)이 619점을 따냈고 류갑림수험생(한족)과 로혜경수험생이 각각 총점 611점과 607점을 따냈다. 리과에서는 홍빈수험생이 총점 618점을, 송지명수험생이 총점 601점을 따냈다.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문과에서 김호걸수험생(녕안시 문과수석)이 총점 600점을 따냈다.
벌리현조선족중학교에서는 문과수험생 박숙영학생이 총점 613점을 따내 칠대하시 문과수석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대학입시 학생모집 최저점수선도 확정된 상태다. 문과 1지망 최저점수선은 481점이고 2지망 최저점수선은 401점이다. 리과 1지망 최저점수선은 486점이고 2지망 최저점수선은 369점이다.
기자 위챗: hljxws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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