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6 중한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성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6일 11시42분    조회:28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 청소년 400여명이 지난 23일 오후 한국 상명대학교 체육관에 모여 량국의 경제·문화·력사·지리 등 내용이 포함된 문제풀이와 ○ㆍ× 퀴즈를 통해 량국의 문화를 리해하면서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한국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녀자중학교, 사단법인 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 국제언론인련합회,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중국중학생신문사, 의회신문 등 단체의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400명에 달하는 청소년들과 서울시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시청, 서울시글로벌센터 관계자, 중국재한교민협회 한성호총회장 한국 상명대학교 대외협력처 조항록처장 및 여러 언론사의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GK희망공동체 허을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한 량국 청소년 과 국민들이 이렇게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행사로 중·한 청소년들이 보다 가까워지고 량국의 우호관계가 두터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부속 녀자중학교 김종갑교장은 “중학교 3학년학생들이 중국어를 선택 교과로 배웠다"면서 "중국문화를 자세히 알아서 한중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명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골든벨에는 중·한의 시사, 교양, 상식,스포츠, 연예, 력사 등 분야별 50여개 문제가 제시됐다.

2시간여의 치렬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결과 상명대학교 부속 녀자중학교 박시은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서울시교육감상장과 KEB하나은행의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최우승자 1명은 서울시교육감상과 부상으로 풍기대광인견제품을 받았다. 우승자 2명(3,4등)은 종로구청장상과 풍기대광인견 제품을 획득했다.

골든벨상을 받은 박시은학생은 “평소 중국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한·중 청소년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되였습니다”라면서 “우선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한·중 청소년들이 량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명대학교의 중국류학생 강서남은 “중국에서 골든벨을 한번도 안 해보았고 한국에 류학하여 처음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한국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중국조선족가수 문진수의 “멋진 인생”, 중국가요 “초불속의 어머니” 함현진마술사의 공연 등을 시작으로 여러 종목의 학생공연 및 무용이 펼쳐져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걸그룹 버블엑스, 블리티, 비타민 엔젤, 솔로가수 하평 등이 출연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는 상명대학교, 안규백의원실,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종로청년회의소,상명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Han’D.C가 후원하였으며 KEB하나은행, ㈜쌍방울, ㈜북경전화국, 풍기대광인견, (사)도도한뷰티아카데미, 한중지역경제인협회, ㈜한중식품, ㈜그린위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주)지웨이홀딩스, (주)MB GLOBAL,(주)티테이치엘, ‘티엔씨키프트, 한국다문화영상협회, 한중문화예술이벤트기획사가 협찬했다.

언론후원은 흑룡강신문, 연변TV방송국, CCTV 한국어방송,  ㈜천지일보,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방송신문협회, 내외신문, 한국인권신문, 동포투데이, 홍콩타임즈, 한중포커스, 엄지올레Ch880, 한국전통예술신문, 올레 Ch86, JMB방송, 한국미디어일보, 지뉴스데일리, 데일리연합, 뉴민주신문, 뉴스에듀, 중부뉴스통신, 충남도민일보, 엑스포뉴스, 조은뉴스, 로컬파워뉴스, 선데이뉴스, 선데이타임즈, 뉴스8080, 신문고뉴스 등 30여개 언론사가 함께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 외국인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연변일보 박정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국하 1991년생,대학졸업. 흑룡강성 조선족작가협회 회원.녕안시 조선족소학교 교원. 수필, 등 여러편 발표.   ☊  칭찬은 성장의 비타민   국하(녕안)         오늘도 온 하루 반의 19명 애들과 “혁명”했더니 녹초가 된다. 아무리 싱싱...
  • 2019-03-22
  • 연길시신흥소학교 김영숙 수상경력:多次获得 全州教师作文竞赛  金奖, 市教师演讲竞赛    一等奖, 省,州,市学生写作     优秀指导奖, 国际,全国,省学生演讲  优秀指导,市嘉奖, 州优秀中队辅导员   인류령혼의 공정사—인민교원, 얼마나 황홀한 직업인가? 나는 교원...
  • 2018-12-12
  • 12월 2일, ‘해빛아래 성장’을 주제로 하는 길림성 제6기 중소학생 예술공연이 동북사범대학 인문학원 다기능예술대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길림성교육청에서 주최하고 동북사범대학 인문학원에서 주관한 이번 예술공연에는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를 비롯한 길림성내 15개 중소학교 대표팀이 참가...
  • 2018-12-10
  • “4학년이 되더니 자기도 이제 십대라고 하네요. 열한 살이라고요.  꼬박꼬박 말대답도 하고, 어떤 때는 불러도 대답도 안 해요.  벌써 사춘기가 시작된 걸까요? “ “착하고 순했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버럭 짜증을 내며 대답을 하는 거예요. 자기도 민망했던지 금방 표정이 ...
  • 2018-12-10
  • [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요 ]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장강철(왼쪽 네번째) 교장을 비롯한 지도부 성원들 일전 기자 일행은 흑룡강성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를 찾아갔다. 우뚝 솟은 교수청사는 산뜻하고 우아해보였다. 교문에 들어서자 이 학교 장강철 교장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90여년의 유구한 ...
  • 2018-12-10
  • 중국조선족소년보 2018년 소선대계렬활동 표창대회 연길서    12월7일 연길시 백산호텔에는 고운 한복차림을 한 우리 어린이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우리 전통명절인 설명절을 방불케 하였습니다.바로 오늘 “새시대의 꿈나래 활짝 펼쳐’-중국조선족소년보 소선대 활동이 거행되는 날입니다. 이미 이...
  • 2018-12-07
  • [교원수기] “미운 새끼오리들”의 엄마품 _ 천춘해     “미운 새끼오리들”의  엄마품    천춘해(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교원) 1994년 7월 흑룡강성오상조선족사범학교 졸업.2002년 연변대학 본과 졸업.《마음의 리모컨》, 《나와 아이들의 이야기》 등 다수 발표. &nb...
  • 2018-12-07
  • [독서감상문]《말썽꾸러기들을 위한 바른 생활》그림책을 봤어요       -문송남   난 말썽꾸러기는 아니지만 바른생활을 하는게 그래도 좋다고 생각되였어요. 그래서 많은 책들 중에서도 이 책을 뽑아서 번져보게 된거랍니다. 평소에 바른생활이 잘 안되여 쩍하면 할머니의 된욕도 아니고 칭찬도...
  • 2018-12-06
  • [우수학생]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소녀 _진재여 “대상에 진재여!”사회자의 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중 제일 키가 작고 애티 나는 얼굴에 보조개가 옴폭 패인 녀자애가 활짝 웃으며 시상대로 나섰습니다. 어지간한 이야기실력이 아니고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전국조선족어린이방송문화축제에서 제일 어린 선수가...
  • 2018-12-06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