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6시 20분까지 학교서 관리, 학부모 17시 30분까지 연장 기대
새학기가 시작해서부터 장춘시경제기술개발구, 이도구의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15시 30분”하학후의 실제곤난을 해결해주어 기뻐하고있다.
이번 학기부터 장춘시는 소학교 학생들을 상대해 하학후 학교에 위탁해 무료관리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고있다. 관리비는 모두 정부에서 부담하기로 하고 2월 27일부터 이미 실시하고있다.
정책시행: 이도구, 경제기술개발구 실험지역으로
학교내에서 학생들을 관리하게 되여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것은 물론 액외로 지불해야 하는 위탁관리비를 절약하게 되였다.
다수 학부모들은 사회기구의 학생관리에 믿음이 가지 않는데다가 관리비도 비싸다고 하면서 하학후 학교에서 학생들을 관리하게 되여 시름을 놓게 되였다고 환영을 표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장춘시는 일부 구역, 학교를 선택하여 하학후 학생들을 학교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범적으로 실행하고있다. 따라서 보급할수 있는 경험을 모색해 여름방학후부터 즉 다음 학기부터 장춘시의 모든 학교에 전면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장춘시의 이도구, 경제기술개발구와 다른 구역의 14개 학교에서 시행하고있다.
학부모: 오후 5시 30분까지 연장했으면
맹녀사의 아이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모 소학교 3학급 학생이다. 27일, 맹녀사는 학교측과 위탁관리 합의서에 서명했다. 소개에 따르면 학교에서는 정태적관리와 동태적관리의 두가지 형식으로 관리한다. 정태적관리란 교원이 숙제를 하도록 감독하는것이고 동태적관리란 여러가지 특장반인데 바둑, 서법 등 9가지이다.
정태적관리시간은 매일 오후 3시 20분부터 4시 20분까지 한시간이며 동태적관리는 매일 오후 3시 20분부터 4시 50분까지 1시간 30분이다.
오후 4시 20분에 아이를 데리러 가려면 퇴근전이 된다고 하면서 오후 5시 30분까지 아이를 학교에 맡겼으면 좋겠다고 건의하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부분적 학부모들을 상대해 알아본 결과 학부모 대부분이 하학후 관리시간을 오후 5시에서 6시까지 연장했으면 한다고 했다.
학생: 재교시간이 길다, “정태관리” 재미없다
학교위탁관리는 자원의 형식이다. 일부 학생들은 학교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고 또한 학교에서 숙제만 하는것이 재미없다고 한다. 개인들이 꾸리는 위탁관리반에 가면 저녁밥도 먹을수 있고 저녁 7시좌우에 데리러 가도 된다며 학교위탁이 불편하다고 말하는 학부모도 없지 않다.
교원: 사업량이 크고 압력이 크다
일부 교원들은 자기네도 가정이 있고 아이들이 있는지라 부담이 커지고 또한 일부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전부 교원들에게 맡길 가능성도 있다며 친자교육에 불리하다고 말한다.
전문가: 교원 자원원칙으로 해야
전문가들은 학교에서는 학교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르고 교원들의 자원원칙에 따라 위탁관리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오후 5시까지 관리한다는것은 교원 모두가 5시에 퇴근하라는 뜻이 아니다. 실제 상황에 좇아 교원들이 륜번으로 당직을 서도 되고 전문인원을 초빙하여 당직을 서도 된다. 이를테면 한층씩 한명 교원을 배치하는 방법이다.
학교: 학교의 시설, 교원능력 등 우세는 학생성장에 유조
모 소학교 교장은 학교의 장소, 시설, 교원능력 등 면의 우세로 학교에서 위탁관리하는것이 소학교 학생들의 건강성장에 유조하다. 그러나 위탁관리봉사경비를 얼마나 투입하는가가 교원들의 적극성과 관리질에 영향줄수 있다. 학교로 놓고 볼 때 학교내에서의 학생안전과 관리경비보장문제가 걱정되고 또한 이로 인한 모순과 우환이 있을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한 소학교 교장은 교원들이 학교에 있는 시간이 긴것에 비해 보수가 적으면 원망도 있을수 있다고 털어놓는다.
현재 위탁관리 자금은 장춘시, 구 두개 재정부문에서 책임지기로 했는데 학생당 하루 2원씩, 경비가 모자랄 가능성이 있고 비품 등을 제하고 나면 학생당 1원씩 된다고 모 학교 관리인원은 밝혔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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