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항공승무학교 5.4청년절 맞이 공청단 입단의식 및 문예행사 펼쳐
열혈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삶은 생기와 희망으로 차넘친다. 연변항공승무학교의 미래 스튜디어스들, 이들은 5.4청년절을 맞으며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5월 4일, 연변항공승무학교(교장 최옥금)의 20명 학생들은 영광스럽게 중국공산주의청년단에 가입했다. 이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의 유용한 인재로 성장하리라 다짐했다.
연변항공스무학교는 올해에도 연변주공청단위로부터 "연변5.4홍기우수단지부"로 선정되였다. 이는 학교의 영예이자 젊은이들의 자랑거리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이날 웅변, 독창, 소품, 패션쇼 등 다양한 절목으로 5.4청년절들을 뜻깊게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연변영화협회, 연길 건공가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이며 판공실 주임인 김영란은 '학생들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승무학교를 이처럼 잘 꾸려가고 있는 최옥금 교장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연변에서 우수한 스튜디어스들이 용솟음쳐 나오길 기대했다.
연변항공승무학교 최옥금 교장은 "학교의 취지는 높은 자질을 갖춘 서비스인재를 육성하기 위한데 있다."며 승무학교에서는 전업지식 전수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모를 박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항공승무학교에서는 해마다 5.4청년절, 12.9활동, 봄가을운동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군 한다. 또한 교내에 '비상애심지원자'단체를 건립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 1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 제작진에 1만5천원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익사업에 50여만원 기부한바 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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