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학생의 중점 과업인 학습에 중시를 돌려 64기 6학년 졸업생들의 학습태도를 바로 잡아주고 학습의욕을 높혀주기 위해 일련의 조치들을 취하였다.
학교에서는 "공부할때 어려움은 잠간이지만 성공한 후의 즐거움은 한평생이다" 라는 주제로 졸업생 학습 동원대회를 가지였다. 회의에서는 박경희 교장선생님과 위송화 교무주임의 강화가 계셨는데 모두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학습의욕을 잃는 학생에게 꿈을 심어주고 방향을 잡도록 도와주고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하도록 도와주려는데 강화의 내용을 두었었다.
학교 령도에서는 또 두 6학년 반주임과 한자리에 앉아 졸업생들의 정황도 료해하고 교수방법과 노력방향을 연구하였으며 학생들이 어떻게 자신에게 알맞는 학습방법을 찾고 집중력을 높이며 시간관리를 하도록 도울수 있는가 하는 등등의 문제들을 집중토론하여 방안을 내왔다.
다음 학생들에게 자기에게 맞는 유효적인 복습의 구체방안을 세우게 하고 그것을 흑판보에 붙이고 서로가 학습하고 감독하게 하였다.
학교의 이런 일련의 조치와 필업학급을 담임한 김옥란, 최성순 두 반주임의 참다운 이끔으로 하여 학생들은 다시한번 학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새롭게 학습의욕에 불붙이게 되였으며 눈에 확 띄이는 학습 적극성을 가지게 되였다.
평시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색의 동년을 선물하면서도 가슴에 꿈을 심
어주고 그 꿈을 향해 파란 잎을 펼치도록 이끌어주는 녕안시조선족 소학교는 오늘도 가장들의 믿어주는 따뜻한 눈길을 받으며 열심히 분투하고 있다.
/녕안시조선족소학교 황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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