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만민의 주목 속에서 7일부터 이틀간 펼쳐지게 된다. 올해의 대학입시에 우리 주에서는 8개 현, 시에 총 13개의 시험장소, 306개의 시험장을 마련했다.
3일, 연길시학생모집판공실을 통해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 연길시 대학입시 응시생은 총 3169명, 그중 조선어수험생 909명은 전부 연변1중에 마련된 32개의 시험장에서, 2260명의 한어수험생중 리공류 수험생 1430명은 연변2중에 마련된 48개 시험장에서, 문과류 수험생 830명은 연길시제1고중에 마련된 28개의 시험장에서 대학입시를 맞이하게 된다.
주교육국을 통해 기타 현, 시의 시험장소에 대해 알아본 데 의하면 돈화시에 돈화시실험중학교 북동청사, 북서청사, 남서청사 등 3개의 시험장소, 훈춘시에 훈춘 1중과 2중 2개의 시험장소를 배치한외에 현, 시마다 하나의 시험장소를 마련했다. 룡정시의 룡정고중, 화룡시의 문화소학교, 안도현의 제3소학교, 왕청현의 제4중학교, 도문시의 제2고중이 각기 소속 현, 시의 유일한 대학입시 장소로 지정됐다.
한편 올해의 대학입시를 위해 근 800명의 시험감독원이 동원된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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