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나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20일 08시57분    조회:11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엄마들이 화를 내지 않는 천사표를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일입니다. 하지만 이 '화'를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 방법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

엄마를 무너뜨리는 '화' 

아이를 키우면서 '욱' 할 때 많으시죠? 화내지 않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그 마음은 채 몇 분도 안돼 무너지곤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죄책감, 자책, 수치심…. 하지만 이런 감정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행동을 할 때 이상 행위를 알아차리고 그 원인을 잘 살펴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는 첫 번째 열쇠입니다.

화는 정말 통제할  없을까?

살다보면 화를  수도 있겠지만 화를 다루는 방법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있어요. 예를들어 '너 때문에 화가 났어. 네가 날 미치게 하고 네가 날 무시했어.'와 '그래, 나 화났어. 정말 화났어. 나는 지금 화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어.'를 비교해 보세요. 똑같이 화가 난 상황에 대한 감정인 것 같지만, 다루는 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신과 '화'라는 감정을 동일시하고 화의 원인을 상대에게 두었지만, 두 번째는 자신과 '화'라는 감정을 분리하고 그것을 소유의 개념으로 보았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화'라는 감정을 몸 안 어딘가에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보는 것이죠. 이것만 잘 파악해도 화를 통제하기가 수월해집니다.

화가 알려주는  가지 신호

누구나 생각을 바꾸면 화를 다룰  있습니다. "난 화를 참을 수 없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사실은 참기 힘든 것입니다. 화는 참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다루느냐의 문제입니다. 아래 세 가지 신호를 기억하고 사랑으로 다뤄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1. 화의 원인을 상대방 때문이라고 믿겠다는 신호
2. 간절히 원하는 게 안되고 있다는 신호
3. 이제 곧 후회할 말과 행동을 하겠다는 신호 

'화' 역시 기쁨이나 슬픔처럼 우리가 다룰 수 있는 소중한 감정입니다.

''라는 보따리 안에 있던 다른 감정을 깨닫자

화를  다루는 방법  하나는 옳다고 믿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너그럽지 못하고 강요하는 것이 많을수록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먼저 너그러워져서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해 유연해지면 아이에게도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화를 덜 내게 됩니다. '화'의 원인은 상대 때문이 아니라 그 당시 원했던 자신의 욕구가 좌절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니 '화'라는 감정은 억누르거나 상대에게 터뜨리지 마세요. 오히려 그 감정을 잘 보살피며 세밀하게 바라보고, 무엇 때문에 자신의 바람이 좌절됐는지 이해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화를 따라오는 감정,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죄책감
화를 내고 나면 죄책감이 따라오기 마련인데, 죄책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실수를 하고 피해를 주면 자기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그것을 해결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이 실존적인 죄책감입니다. 다른 하나는 자신의 행동을 곱씹으며 자신을 괴롭히는 죄책감에 빠지는 것입니다. 자신을 괴롭히고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은 죄책감, 신경증적 죄책감입니다. 이런 신경증적 죄책감은 자신을 무나 피폐하게 만듭니다.

현명하게 죄책감 다루기

누구나 엄마가 되는 순간 아이들에게 세상의 최고를 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늘 아이에게 무언가 부족하게 주고, 아이에게 미숙한 모습을 보이게 돼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죄책감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이들에게 정말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죄책감을 넘어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신경증적 죄책감에서는 벗어나되 실존적 죄책감은 책임지고 잘 다루어야 합니다. 미안한 건 미안하다 말하고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뭔지 고민해야 됩니다. 이 두 가지를 구별하지 못하고 알 수 없는 죄책감에 시달리면 의무감이 생기거나 저항감이 올라옵니다. 그건 서로의 관계와 대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

공감톡 talk to you

자신에게 말해보세요. 

- 화가 날 때 : "내가 원하는 게 잘되지 않아서 불편하구나." 
- 미안할 때 : "내가 우리 아이에게 더 잘해주고 싶구나." 

이렇게 자신에게 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의 화, 죄책감이 말해주는 신호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생애계획지도를 통해 꿈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하는 당찬 학생들. 심연 기자 우리 민족 교육의 코기러기로 해내외에서도 명망 높은 연변1중이 건교 65돐을 계기로 한결 높은 질과 특색을 갖춘 명품교육을 지향하며 새로운 비전의 나래를 활짝 펼쳤다.   력사, 전통과 우세로 빛나   ...
  • 2017-11-15
  • 13일,연변대학 일류학과 건설 사업 추진 동원회의가 연길에서 있었다.성정부 부성장 리진수, 성정협 부주석이며 교육청 청장인 장백군, 주정부 부주장 한선길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연변대학 관...
  • 2017-11-15
  • 8일, 주교육학원에서 주최한 초중 조선어문교원 신편교재 교수경연 시상식이 연길시실험중학교에서 있었다.   경연에 참가한 도합 11교시의 수업을 평가한 결과 연길시제5중학교 서채화 교원 등 3명이 특등상을, 연길시제3중학교 김미나 교원 등 3명이 1등상을, 연길시실험중학교 정견혜 교원 등 5명이 우수상을 받았...
  • 2017-11-15
  • 광동촌의 변화발전상을 귀 기울여 듣고 있는 연변대학 학생들.   4일, 연변대학 사상정치리론학과에서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과 룡정시 동성진 동명촌에서 사회실천활동을 조직해 18차 당대회 이래 연변 농촌의 변화발전을 견학했다. 활동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관철하며 사회실천교양을 통해 문제...
  • 2017-11-08
  • ㅡ연변조선족청소년교육연구회 설립 1주년 기념 및 제8차 학술회의ㅡ‘나의 교육관’ 토론회 연길서 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우리 학생들을 어떤 인재로, 어떻게 양성해야 하는가’는 교육자들의 초점을 모으는 연구과제로서 부동한 지역, 부동한 환경, 부동한 년령단계에 따른 ...
  • 2017-11-01
  •   연변대학 제19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 개학식 10월 21일,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는 제19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 개학식을 갖고 16명 신입생의 진입과 함께 녀성문화연구대오의 장성을 경축하였다. 시대와 함께 성장할 것을 결의하는 신입생대표 최향희 신입생 대표 최향희는 “당의 19차당대표대회가 열리고 ...
  • 2017-10-29
  • [대학평가]서울·성균관·한양·고려·연세, 종합 TOP 5     서울대, 4개 부문 중 3개 부문 '최고', 1위 유지 성균관대, 풍부한 지원금과 연구 성과 앞세워 2위 학생 취업 강한 서강대, 연구비 지원 확대한 인하대 종합평가  배너를 클릭하시면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
  • 2017-10-23
  • 10월 20일 연길시교육국 2016-2017년도 초중교학질량분석 연구회가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 있었다. 이번 연구회는 교학사업중에서 거둔 성과를 분석하고 존재하는 문제점을 찾고 진일보 교학질량을 높이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현장에서 연길시제10중학교 한어교원 왕강, 화학교원 허은화,물리교원 최선영,연길시제8...
  • 2017-10-23
  • 김병민을 ‘첨단인재’로   국가 “두가지 일류”건설대학으로 지정된 연변대학이 김병민 전임교장을 '첨단인재'로 초빙하면서 일류학과 건설 행보를 본격적으로 내디뎠다.   11일 연변대학에서 있은 '첨단인재' 초빙식에서 연변대학 당위서기 김웅은 “일류의 학과 건...
  • 2017-10-17
  •     밀산시조선족소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리수봉기자 , 피금련 특약기자=지난 13일 밀산시조선족소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중국과 러시아 국경지역인 흥개호반에 위치한 밀산시조선족소학교는 1947년 3월에 개교하여 3번 교명을 개명, 7번 이사를 하는...
  • 2017-10-16
‹처음  이전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