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어린이
연길시신흥소학교 5학년 2반에는 항상 에너지가 팡팡 넘치고 다재다능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똑부러진 모습을 보이는 한지은친구랍니다.
어릴 때부터 책읽기를 무척 즐겨했던 지은이는 책을 손에서 놓을 줄 모르는 ‘책벌레’입니다. 그의 책궤에는 이미 수백권의 책들이 꽂혀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지은이는 꾸준한 독서로 많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제15회 전주 청소년 독서모범표창대회에서 ‘독서왕’이라는 큰 영예를, 제2회 전주 청소년위인전기지식경연에서 은상을, 제16회 전주 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에서 우수상을, 제3회 전주 청소년위인전기지식경연에서 대상이라는 큰상을 거머쥐게 되였습니다. 이는 꾸준한 독서를 통해 쌓은 풍부한 과외지식이 없이는 꿈도 꿀 수 없는 상들이지요.
지은이는 작문실력도 뛰여납니다.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작문쓰기를 견지해온 지은이는 《중국조선족소년보》, 《소학생작문》, 《아동세계》, 《소년아동》 등 신문과 잡지에 작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제3회 연변청소년시조백일장 동상, 제13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잔치 은상, <모닝글로리>컵 학생작가상 현지글짓기대회 금상, 2018년 전국조선족소학생 ‘새시대―꿈나무’ 글짓기경연 은상, 제19회 ‘사랑의 일기’공모 대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이는 1학년 때부터 사회, 이야기, 웅변 등의 화술공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리하여 2학년 때 <룡하>컵 조선말사랑 연길시소학생동화구연 시랑송경연에서 동상을 수상하였고, 4학년 때 웅변으로 ‘교내 특장의 별’로 선정되였으며 제1회 <욱붕―령수희성>컵 <우리네 동산>꼬마사회자선발대회에서 꼬마사회자로 초빙되여 현재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우리네 동산>프로그람의 ‘교정생활’코너에서 꼬마사회자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5학년 때 지은이는 더욱 맹활약하여 2018년 연길시 중소학생강연시합에서 금상을, 제1회 ‘연변어린이꽃봉오리선발축제’에서 최고발음상을, 2018년 제3회 연변조선족중소학생웅변경연에서 소학생조 특등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 지은이는 미술실력도 뛰여나 학기마다 열리는 교내미술시합에서도 항상 상을 받는 ‘꼬마화가’랍니다.
지은이의 또다른 매력은 공부에 대한 무한열정입니다. 지은이의 좌우명은 “공부는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입니다. 하지만 ‘인생의 전부가 아닌 공부조차 똑바로 못하면 뭘 하겠는가?’라고 생각한 지은이는 우선 공부에 열중했기에 학습성적이 학급에서 늘 앞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지은이는 친구들이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면 세심하게 설명해주고 이끌어주었습니다. 또 곤난에 봉착한 친구가 있으면 항상 선뜻 나서서 도와주며 친구들의 성적이 제고되는 모습에 뿌듯해하는 마음 따뜻한 친구랍니다.
긍정에너지가 팡팡 넘치고 다재다능한 지은이는 꿈도 많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선생님, 작가 모두 지은이의 희망직업이라고 합니다. 지은이가 지금처럼 넘치는 긍정에너지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특장도 열심히 키워나간다면 앞으로 꼭 꿈을 이룰 것입니다. 지은이의 미래를 향한 멋진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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