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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입학시험 760점 만점에 무려 750점을 받은 두 학생! 1등부터 6등까지 전부 이 학교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8일 08시36분    조회: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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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고중입학시험성적이 공개됐다!
 
15일은 
심양의 많은 고중입학시험 참가자와 
그들의 학부모, 선생님의 마음이
모두 진정하기 어려운 하루였다
왜냐하면 
고중입학시험성적이 공개되는 날이였으니 말이다.
 
 
점수가 공개된후
학교와 학부모는 
서로 기쁜 소식을 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심양 고중입학시험 최고점수도
정식으로 공개되였다.
 
2019 심양 고중입학시험 최고점수
 
장정일, 장희여
 750점(심양시제 7장학교)
 
750점이 얼마만큼 대단한 점수인가 하면
760점이 만점이라는 사실!
10점만 더 맞으면 만점이다!
 
 
사람더러 더욱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것은
심양시 전체 시험성적 1등부터 6등까지
전부 심양시 제7중학교에서 나왔다는 사실이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이번 고중입학시험에서
심양의 고득점 수험생들은 
어떻게 두각을 나타냈는지
그들은 무슨 독자적인 학습비결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은 무슨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
급해하지 말라
이제 우리 이 공부의 신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장정일: 750점
졸업학교: 심양시 제7중학교
지원학교: 동북육재학교
가풍가훈: 이겨도 자만하지 않고 져도 락담하지 않는다
 
놀기를 좋아하고 과외수업을 적게 해
스스로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장정일은 자신은 놀기 좋아하는 소년이라고 생각했다. “방학때마다 아버지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려행을 다녔습니다. 서장을 빼고 전국을 다 구경했어요.” 어릴때부터 클때까지  아버지는 시간이 나기만 하면 그를 데리고 놀았으며 배드민턴, 수영, 스키, 스케이트 못하는게 없었다. 공부때문에 바쁜 초중3학년 시절에도 그의 일과표에는 변함없이 운동시간이 들어있었다.
 
   하지만 부모가 장정일에게 끼친 영향은 단순히 노는데서 그치지 않았다. “저의 부모님 모두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는 스케줄을 계획하는데 능하셨는데 어릴때에는 어머니가 저를 도와 일과표를 작성하군 했습니다. 간표가 너무 엄격하다고 생각해서 어기기가 일쑤였지요.” 장정일은 평소에 어머니가 자신의 생활과 공부를 더 많이 돌보았다고 말했다. 
 
   유치원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는데 어머니는 줄곧 곁에서 그를 동반해주고 격려해주었다. “5급시험을 볼때 다소 어려워서 합격하지 못했는데 저는 풀이 죽어 포기하려고 했지요, 그때 어머니는 저를 나무라지 않고 줄곧 격려해주었어요. ‘악보를 다 배웠는데 시험을 치지 않으면 랑비잖아, 우리 좀 더 같이 견지해보자’”다시 힘을 내서 노력한 그는 5급을 뛰여넘어 6급에 합격하고 말았다.
 
   장정일은 자신이 소학교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공부성적이 뛰여난편이 아니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중학교에 처음 입학했을때 시험에서 저는 학년에서 몇십등정도밖에 하지 못했어요.” 자신의 성적은 중학교 2학년때부터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주로 자신 스스로 의식적으로 노력했습니다. 저는 학교 밖에서 과외수업을 받는 일이 매우 드물었고, 주로 수업시간에 집중했습니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학습 효률을 높였어요.”
 
   이밖에 점점 자각적으로 변하면서 그는 예전에는 거부감이 컷었던 일과표를 스스로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례를 들어 초중 3학년 후반의 자률복습시간 오전에는 물리와 화학의 틀린 문제를 풀고 오후에는 운동을 하고 저녁에는 전면적으로 복습하기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계획을 잘 세웠으면 엄격하게 지켜야 하지요.” 자각적으로 공부했기때문에 초중3년 기간에 장정일의 성적은 파동이 드물었다.
 
  초중3학년때 장정일의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은 아버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것이였다.그의 인상속에 어려서부터 커서까지 부모가 그에 대한 요구는 엄격하지 않았다. 부모지간에 서로 의견이 다를때에도 항상 평화롭게 소통하며 한집식구는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냈다. 이는 장정일의 밝고 외향적인 성격을 형성해주었다. “아버지가 운전해서 저를 마중하군 했는데 그동안 우리는 계속 이야기를 나누군 했습니다. 아버지는 순조로울때 자만해서는 안되고 어려움에 처했을때에도 겁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왜냐면 방법은 항상 어려움보다 많으니까요. 이런 말들은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장정일은 말했다.
 
장희여: 750점
졸업학교: 심양시 제7중학교
지원학교: 동북육재학교
가풍가훈: 적극향상
 
어머니는 가르친 필기노하우는
그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어렸을 때 국학수업을 들을때 어머니도 같이 수업을 들었는데 제가 앞에서 필기를 할때에 어머니도 뒤에서 적었어요. 그리고 집에 가서는 저와 대비를 하면서 수업필기를 어떻게 잘할지 가르쳐주었어요” 장희여는 자신의 고중입시 성적을 알게 되자 깜짝 놀라면서 기뻐했다. 사실 성적이 줄곧 우수했던 그녀는 안정적으로 발휘하여 리상적인 성적을 거둔것이다. 장희여는 학교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친것을 제외하고도 어머니가 가르쳐준 학습방법과 기교가 큰 도움이 되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반복적으로 어머니와 필기를 대조하는 과정에서 장희여는 필기를 하는데 있어서의 요령을 장악하였고 수업에서 집중력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였다.
 
   "우리 어머니도 교사인데 직접 언행으로 가르치면서 기교를 많이 배우게 해주셨어요. 례를 들어 필기는 반드시 예쁠 필요는 없으되 선생님이 말씀하신것과 자신의 느낌과 깨달음을 기억해야 복습하는 데도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고 가르쳤어요."
 
  장희여는 국학수업에서 배운 필기노하우를 나중에 다른과목 공부에도 줄곧 활용해왔다고 말했다. 그외에도 매번 어머니가 수업후 그녀를 데리고 복습하면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말한 중점을 물을때마다 장희여는 비로소 집중을 해야만 선생님이 말한 지식을 진정으로 알아듣고 수업에서의 효과를 완전히 발휘할수 있다는것을 체감하게 되었다.
 
    장희여는 공부하면서 재미를 느꼈는데 특히 수학적인 사고가 그녀를 즐겁게 했다. 공부가 바쁘지 않을때에 그녀는 서예로 스트레스를 풀군 했다. 초중1, 2학년때에는  자신의 생활감수를 시로 쓰는 습관을 들였다. 초중3학년에 이르러서 장희여는 글쓰기를 하는 습관을 작문소재로 다듬는 련습을 하면서 삶의 세부적인 부분을 관찰하고 의도적인 훈련을 했다. “스트레스가 쌓으면 노래를 듣군 해요, 이밖에 독서도 좋아하는데 명작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초중생활을 바야흐로 마치면서 장희여는3년동안 함께 해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 특히 담임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할때 장희여는 많은 동학들이 선생님과 학생의 정을 “작은 물건 깊은 정”이라는 작문속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선생님은 자신의 사랑을 모든 반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어요. 특별히 인상깊은것은 담임선생님은 우리들이 체육시간을 보는것을 지지하셨는데 체육단련을 할때마다 심지어 운동장에서 자주 우리들을 사진찍어서 학생들의 성장을 기록해주시군 했어요.”
 
749점과 748점을 기록한
두명의 고득점 수험생
마찬가지로 "7중 드림팀"에서 배출해

 
 
왕열영: 747점
졸업학교: 심양시 제134중학교
지원학교: 료녕성실험중학교
가풍가훈: 다른 사람에게 선하게 대하고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자
 
수영과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고
부모님은 그녀가 착한 사람이 되기를 원해
 
 
   딸 왕열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어머니는 즐거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어릴때부터 딸아이는 우리를 걱정시킨적이 없어요, 공부때문에 신경쓸 필요도 없었구요.” 왕열영의 고중입시 성적중 수학, 물리, 력사, 도덕과 법치, 지리, 생물학 모두 만점이었다. 열영은 어려서부터 공부때문에 밤샘을 해본적이 없었다. 게다가 성격도 밝고 쾌활해서 친구도 많았다.
 
  딸의 성적이 우수한 경험을 총결하면서 열영의 어머니는 겸손하게 말했다. “열영은 그냥 정상적인 아이로 특별히 뛰여나지는 않아요, 평소에 열영은 걱정을 안끼치고 학교의 수업진도를 바싹 따랐어요. 선생님이 요구한 내용을 100% 따라했고 부모가 특별히 간섭할 필요가 없었지요. 이밖에 집중력이 높은 편이예요. 유치원에 다닐때 색칠을 하게 되면 정말 빈틈없이 열심히 칠하군 했어요. 그밖에 퍼즐맞추기 게임도 좋아했어요. 한번 앉으면 몇시간씩 열심히 하군 했지요.” 열영의 어머니는 말했다.
 
   왕열영은 학습방법을 총결하면서 수업에 집중하고 수업후에 숙제를 열심히 하고 선생님의 가르침을 바싹 따라가고 스스로 복습하고 예습했으며 시험을 앞두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수 있었던것이 나름 비결이라고 말했다.
왕열영과 담임 선생님
 
   왕열영은 어려서부터 회화와 수영을 좋아하였으며, 학습성적이 줄곧 비교적 안정되어, 학급 순위에서 항상 1등을 차지했고 전교순위에서도 20위안을 차지했다. 그녀는 평소 수영과 자전거로 몸을 단련하였으며 공부에서 지칠때면 잠간 휴대폰을 보면서 휴식을 하군 하였는데 절제를 잘하는탓에 부모가 일깨워줄 필요가 없이 잠간만 보다가 공부를 다시 시작하거나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열영의 어머니는 공무원이고 아버지는 기술직에 종사한다. 가정교육에 대하여 열영의 어머니는 별다른 점이 없다고 말했다. 부부는 딸이 착한 사람이 되고 다른사람에게 잘대해주고 평온한 마음가짐을 가지기만 바랬으며 아이가 자신의 앞날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자유롭게 발전하기를 바랬다.
 
 
맹호전: 747점
졸업학교: 진동중학교
지원학교: 료녕성실험중학교
가풍가훈: 자률식 교육,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기
 
 
취미는 서예와 중국장기
공부는 자각에 의존하고 
부모는 결코 스트레스를 주는 법이 없어
 
   서예를 좋아하고 중국장기를 좋아하는 말총머리 소녀 맹호전의 학습성적은 줄곧 안정적이였다. 성격이 상대적으로 내성적이였기때문에 부모는 맹호전을 자유스럽게 키웠고 종래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다.    
 
   공부에 있어서 맹호전은 특별한 경험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업은 반드시 열심히 듣고 공부는 계획이 있어야 하며 모르는 문제에 부딛치면 대담하게 물어보아야 한다고 표시하였다.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묻는것 다 상관없으며 이렇게 교류하는 과정에 스스로의 해법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밖에 총결을 잘해야 한다. 자신에게 알맞는 방법을 찾고 문제를 풀때 자신의 사고방식이 있어야 문제를 풀때마다 헛수고를 하지 않고 수확을 거둘수 있다. 이 모두 맹호전의 심득이다.
 
  평소에 맹호전은 중국장기를 좋아한다. "장기는 어머니에게서 배웠는데 특별히 학원을 다닌적은 없습니다." 중학교때 그녀는 학교를 대표하여 중학생 장기시합에 참가하여 여자부 A조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장기외에도 호전은 붓펜서예와 그림그리기도 좋아한다. 어릴때 붓펜서예와 그림그리기 모두 상을 받은 적이 있다. “노래도 즐겨 듣는데 리영호의 노래를 가장 좋아해요. 저는 리영호의 팬이예요.” 호전은 말했다.
 
   "우리는 자률식으로 키웠어요, 딸의 성격이 내성적이라 감히 엄격하게 대하지 못했구요. 호전은 자률적이고 자아통제를 잘하는 편이기에 공부나 생활에서 모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말기를 바랬지요.”  기술분야 일을 하고 있는 호전의 부모는 딸에게 지나치게 높은 성적을 요구한적이 없었다.
 
왕일맹: 746점
졸업학교: 심양시제43중학교 
지원학교: 료녕성실험중학교
가풍가훈: 세부적인것을 파악하고 꾸준히 견지하자
 
고중입시로 
“10전10미”의 성적을 거둔 그녀
좋아하는 남자선배를 
공부하는데 동력으로 삼아
 
 
 
   이야기도 하기전에 그녀의 해맑은 웃음소리에 감염되었다. 왕일맹이 사람들에게 주는  첫인상은 밝고 쾌활하지만 그녀를 잘 아는 선생님은 한마디 덧붙이게 될것이다. “왕일맹은 웃기도 잘하지만 울기도 잘해요.” 왕일맹은 웃으면서 반주임 손기가 자신에게 내린 평가를 인정했다. 울음과 웃음 모두 그녀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제가 좋아하는 남자는 바로 작년 심양고입시험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팽한일이예요, 비록 그를 알진 못하지만 그의 학습능력과 이야기는 저에게 많은 격려를 주었어요.” 왕일몽은 팽한일에 대한 자신의 숭배를 숨기지 않았고 심지어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작년 고입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이야기할때에도 이때문에 주의력을 가다듬고 시시각각 자신의 성적을 본보기와 대조하였다. “제 생각에는 끊임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본보기를 따라배우고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봐요.”
 
   본보기의 힘은 항상 왕일맹을 격려하였다. 중학교 3년 동안, 왕일맹은 전학년 1등을 9번이나 했다. 고중입시 성적까지 더해 그녀는 “10전10미”를 이뤄냈다. 고중입시의 과목별 성적중 어문, 영어와 화학에서 실점이 있었을뿐 나머지 과목은 전부 만점을 받았다.
 
    왕일모의 학습 경험에 대해 말하자면, 가장 큰 특징은 질문을 좋아하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질문도 항상 핵심을 짚었는데 담임선생님인 손기의 표현대로라면 '금 “함금량”이 높았다.
 
사존울: 746점
졸업학교: 심양시126중학 장백도캠퍼스
지원학교: 동북육재학교
가풍가훈: 일을 할때에는 추구와 생각이 있어야 한다.
 
사색을 좋아하는 얌전한 소녀
틀린 문제는 두번 다시 틀리지 않아
 
  "평소 성적은 전교 10위권 안팎이였고 고중입시 점수는 여태까지의 최고 성적입니다." 사존울은 매우 얌전한 소녀로 항상 자각적으로 공부했다. 어머니의 눈에 그녀는 자립심이 강한것 외에 책임감이 강한 좋은 언니였다. 
 
   공부 방법에 대해 말하자면 사존울은 틀린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번 틀린 문제는 두번 다시 틀리지 말아야 하며 많이 생각하고 시험지에 나타난 틀린 문제는 특수표기를 하고 틀린문제집을 만들어 정리를 해야 한다. 수업 시간에는 수업을 잘 들어야 하며, 수업의 리용률이 반드시 높아야 한다.
 
   사존울의 또 다른 학습특징은 집중력이 좋다는 것이다. "저는 바둑을 좋아하는 편인데 유치원 때부터 바둑을 배워왔고 중학교때까지 계속 배워왔습니다. 바둑을 두는것은 집중력 제고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존울은 바둑 아마 4단도 따냈다. 여가시간에는 음악을 듣고 긴장을 푸는 것을 좋아하고, 또 다른 휴식방식은 녀동생과 놀아주는 것이다. “녀동생과 놀기를 좋아해요, 웃기기만 하면 까르르 웃는데 제 기분도 덩달아 좋아져요.”
 
가정교육에서 사존울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에게 자립하고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자신의 목표와 생각을 가지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목표는 조절할 수는 있지만 추구가 있어야 하며 평소 자신의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규칙이 있어야 한다. 
 
 
손정엽: 746점
 
졸업학교: 심양시제134중학교
지원학교: 료녕성실험중학교
가풍가훈: 인생은 차 한잔과 같아서 평생 쓰지는 않지만 한동안은 쓰게 마련이다.
 
웃음짓기 좋아하는 여자애는 
항상 여유롭고 자신있다
 
 
   초중3학년이 되기전까지는 손정엽의 성적이 뛰어나지 않았지만 담임선생님은 그녀의 눈에서 일종의 열망을 보아냈다. 그것은 지식을 갈구하는 뜨거운 열정이였고 그것은 공부에 능한 아이들만의 시선이였다.  
 
   평소 웃음짓기 좋아하는 손정엽은 여유롭게 배우고 자신감 있게 배웠다고 선생님들은 평가한다. 사실 공부는 예나 지금이나 쉬운일이 아니였다. 공부에 대한 정엽의 제일 큰 깨달음은 선생님의 강의목적을 바싹 따라가고 열심히 호응하고 필기하고, 복습하는것이다.
 
   그녀는 공부는 지름길이 없고 만약 있다고 해도 착실하게 하는것이라고 생각해왔다. 한술에 배불릴 생각을 해서는 안되고 의지력과 끈기의 겨룸이라고 생각했다.
 
   딸에 대해 이야기할때 같은 은행에서 일하는 부모들은 딸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애써 숨기지 않았다. 어릴 적부터 활발하고 활동적이고 천성이 명랑한 정엽은 평소 취미가 매우 넓고, 음악과 춤에 모두 능했다. 시험을 볼때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초조한 모습을 보인적이 거의 없었다.
 
 
채우헌: 745점
 
졸업학교: 심양시남창중학교
지원학교: 동북육재학교
가풍가훈: 부지런히 탐색하고 꾸준히 총결짓자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그림도 잘그리는데다 
프랑스어도 가능해 
 
 
 
  비록 과외수업을 받은적은 없는데다 여가시간을 노래나 그림그리기 같은 작은 취미에 보냈지만 “본업에 충실하지 않은” 채우헌은 고중입시에서 여전히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 정도면 만족해요, 자신에게 95점을 주고싶어요." 채우헌은 부끄럼을 탔지만 자랑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아버지가 교육사업에 종사한 까닭에 부모는 어릴때부터 채우헌의 공부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하지만 우리는 아이에게 너무 많이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았어요. 주요하게 딸애의 공부습관을 배양하고 어릴때부터 독립적인 사고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했지요.”
 
   비록 공부에 있어서 채우헌은 매우 자각적이였지만 여가시간에 그녀는 취미가 다양한 소녀였다. 노래와 그림을 좋아했고 스케치는 10급에 달하는데다 프랑스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한다.
 
 
양일박:  745점
졸업학교: 심양시남창중학교
지원학교: 료녕성실험중학교
가풍가훈: 타인을 존중하기, 노력은 그자체로 충분해
 
 
성실하고 즐겁게 공부하기
열심히 노력하면 수확이 있게 마련
 
   양일박은 줄곧 성적이 안정적인 우수학생이였다. “그는 어릴때부터 유달리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자각적으로 많이 노력해왔구요.” 양일박의 어머니는 기자에게 양일박은 수업학습효률도 매우 높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를 열심히 하는 등 꾸준한 학습 태도를 보였고 달갑게 공부했다고 말했다.
 
    과목마다 부족한점이 있으면 스스로 방법을 찾았고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넘어가지 않고 반드시 해결했다. “우리애는 공부적극성이 항상 높았어요.” 아들의 취미는 음악인데 특히 영어노래를 듣기 좋아한다고 양일박의 어머니는 말했다. "그는 기억력이 아주 좋아서 신곡을 한두번만 들으면 부를수 있는데다 굉장히 잘 불러요, 오래전에 한 이야기도 잊는법이 없고 어릴때부터 철이 들어서 엄마아빠 속을 썩인적이 없어요.”
 
 
이 “남의 집 아이”들은
너무 뛰여나네
부럽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구나!
 
 
고중입시는 이미 끝났다.
이 공부의 신들은 
곧 새로운 전장으로 향할것이다.
청춘은 끝나지 않았다
그들을 위해 계속 응원하자!

출처: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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