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길시교육정보중심에서 있은 연변대학 사범학원과 연길시교육국의 파견근무 협력 회의에 따르면 연변대학 사범학원의 27명 교원이 새해 연길시의 중소학교, 유치원들에 파견되여 1년간 사업하게 된다. 이는 대학교와 지방의 협력이 기초교육에로 파급되고 교육발전의 플랫폼과 전략이 참신한 단계에 들어선 징표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연변대학 사범학원 관련 책임자가 이번 파견근무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또 파견근무 교원들의 임무 및 평가세칙을 발표했으며 이어 파견근무 교원 대표, 접수단위 대표가 태도표시를 했다.
연변대학 사범학원에 따르면 이번에 파견되는 27명 교원은 각자 연길시의 27개 중소학교, 유치원에 부교장으로 파견되는데 접수단위의 실제와 특색에 결부하여 과정평가, 교내 연구개발, 교수방법 지도, 교수능력 양성을 확실하게 펼치고 적극적으로 학교와 협력하여 상응한 연구체계, 교원 전문화발전 및 관련 과제 탐색과 연구 등 구체적인 교육과학연구 지도를 진행함으로써 연길시의 기초교육, 학령전교육 단계의 교수연구, 과학연구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연길시의 교육행정부문 및 접수단위들은 파견근무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사업방안, 근무직책 및 책임분공을 완벽히 하며 파견근무 교원을 접수단위 간부관리에 편입해넣고 그들의 교육교수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함으로써 대학교와 중소학교 교육의 윈윈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대학교 교수들은 기초교육의 실정과 변화정도를 진실하게 료해하고 연길시 중소학교, 유치원들은 교수와 과학연구의 질을 전면 제고할 수 있어 소중한 공동발전의 기회, 새해벽두부터 기대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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