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생들이 2020년 상반기 대부분을 집에서 보냈다. 그렇다면 올해 2021년 상반기에는 어떨가? 겨울방학이 끝난 후 정상적으로 개학할가? 학교 복귀에는 어떤 구체적인 요구가 있을가?
1월 31일 오후,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에서는 소식공개회를 열어 현지에서 음력설을 보낼 데 관한 것, 음력설 기간 전염병 예방통제와 관련된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신종코로나페염전염병사업지도소조판공실 주임, 체육위생예술교육사 사장 왕등봉이 올해 봄철 개학과 관련된 교육부의 요구사항을 소개했다.
왕등봉은 “전면적으로 개학, 정상적으로 개학, 안전하게 개학할 것이며 현재 각 지역의 학교들에서도 모두 방학과 개학의 구체 계획을 세운 상태”라면서 “전염병 예방통제의 수요와 형세의 변화를 고려해 아래 세 가지를 꼭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 위생건강위원회와 함께 학교 전염병 예방통제 기술 방안을 수정해야 한다. 현재 실행되고 있는 방안은 가을 겨울철 전염병 예방 통제 기술 방안이므로 이제부터는 봄 학기 개학과 관련한 새로운 전염병 예방통제 기술 방안을 수정, 제정해야 한다. 해당 사업은 이미 시작되였으며, 곧 완료될 것이다. 때문에 봄 학기 개학할 때쯤이면 각 학교에서는 모두 새로운 기술 방안을 가지고 있게 된다.
2. 각 지역, 각 학교에서는 수시로 전염병 형세를 분석, 연구, 판단해야 한다. 사실 현재부터 각 지역에서는 이미 개학관련 분석과 연구 판단을 시작했지만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의 발전과 변화에 따라 우리는 수시로 봄 학기 개학 관련 요구와 시간을 조정하게 된다.
3. 각 지역 학교들은 봄철 개학과 관련한 준비사업을 미리 잘해야 한다. 준비사업에는 전염병 기술 방안의 실행, 전염병 예방통제 물자와 각 방면의 조건의 준비, 현지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와 요구를 분석, 연구 판단하는 것 등이 있다. 특수 상황에서는 부분을 나눠 개학해야 할 수도 있다. 또 음력설 후에도 중, 고 위험지역이 있을 경우 이러한 지역의 학생들은 잠시 개학이 미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전체 교육 시스템으로 볼 때 최대한 정상적으로, 안전하게 개학할 것이다. 동시에 우리는 각 지역 각 학교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상호 련결되게 준비하라고 요구했으며, 필요할 경우 당장 온라인 수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왕등봉 사장은 “각 학교의 개학 상황에 대해 이미 명확하게 요구했으며, 각 학교들에서도 이미 명확히 배치했다. 하지만 전염병 형세의 발전과 변화에 따라 수시로 조정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신화사
편역: 연변일보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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