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제19기 개강식이 지난 2일 오후 연변대학에서 펼쳐졌다. 연변대학 관련 부문 책임자 대표들과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단 성원들을 비롯한 관계자 및 제19기 신입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시작을 열었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원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과정으로서 올해부터 연변대학 지도부의 결정으로 연변대학 MPA(공공관리석사) 및 MBA(공상관리석사 과정)에서 공동 운영, 제19기 개강식을 계기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며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
향후 최신 경영리론과 응용기법을 겸비한 최고의 교수진은 물론 성공한 기업가와 사회 유명인사들의 특강으로 교학을 추진함과 더불어 첨단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지식경영, 리더십, 경영혁신과 전략 등 지식을 전수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연변대학 김웅 교장이 축사를 보내왔다. 축사에서 김웅 교장은 수강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면서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연변대학이 사회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인재를 양성하는 명함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학원의 교수진들이 높은 소질의 경영관리 인재를 양성하는 취지를 견지하면서 합리한 수업과정을 고안하여 지금까지 1,000여명의 우수한 관리인재를 배출해내 연변의 경제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공헌을 해왔다.”고 소개, 나아가 “최고경영자과정이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 관철하고 입덕수인(立德树人)의 근본임무를 확실히 락실하며 고품질 발전을 견지하면서 당을 위해 사람을 키우고 나라를 위해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전면 제고함과 더불어 학교의 ‘쌍일류, 쌍특색’ 대학건설에 새로운 더욱 큰 공헌을 하기를 바란다.”는 축원을 보냈다.
이어서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권철남 원장,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당위 리인자 부서기,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김화림 전임 원장이 차례로 축사를 했으며 최고경영자과정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하고 최고경영자과정이 사회의 발전에 맞는 인재를 더욱 많이 배출하기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리덕봉 총회장은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2002년에 발족하여 올해로 19년의 발전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사이 총동문회는 이미 회원이 천명이 넘는 큰 대오로 발전해 왔고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친 총동문회 회원들이 창업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음은 물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공익사업에도 적극 뛰여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추구하는 형세에 발맞추어 수강생들이 하루빨리 선진적인 전업지식을 배움으로써 연변지역 기업인 및 경영자들의 사업활성화에 새로운 힘을 부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허진화 명예회장과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수석고문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국제무역촉진회 전임 회장 허룡 고문도 차례로 축사를 진행했다.
한편 신입생 리철중씨가 제19기 수강생들을 대표하여 “최고경영자과정은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삶의 가치를 승화시키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바 비록 1년이란 짧은 시간이지만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으며 우리 19기 수강생들은 캠퍼스의 룰을 잘 지키고 학업에 충실하는 학생으로 거듭나기게 노력하고자 한다.”는 결심발언을 했다.
개강식을 마친 제19기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은 앞으로 1년 간 경영관리 소양과 최신 기업운영 기법 등 선진적인 교육을 통해 연변지역 기업인 및 경영자들의 사업활성화를 조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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