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기자는 2022년 길림성 일반대학입시 온라인 채점장소를 방문했다. 채점일군들이 컴퓨터를 마주한 채 한창 채점업무로 바삐 보내고 있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채점업무는 6월 20일전까지 완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채점현장에서 2022년 길림성 대학입시 어문과목 채점팀 팀장 송상(宋祥)은 "올해 약 190명의 대학교 교사와 학생이 어문채점에 참여했는데 지난해보다 인원수가 다소 줄어든 반면 시험지량이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었고 어문과목의 주관식 문항수가 많아져 채점점수도 지난해의 111점에서 120점으로 높아졌기 때문에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아졌다. 압력은 있지만 채점과정에서 엄격하게 채점품질을 보장하고 시험평가와 평점기준 파악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송상은 지난 6월 11일 오후부터 시험평가를 시작해 전체 기준을 일치시킨 뒤 12일 오후부터 정식으로 채점업무에 돌입했다면서 채점과정에서 개인별 평점의 질을 철저히 감시통제하고 전체 수치의 부합성, 개인별 채점분포 등을 포함해 시험지 채점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제때에 조정하고 개선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일부 객관식 문항이 주관식 문항으로 바뀌고 일부 문제류형에 수험생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등 례년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였다.
그는 어문학과 시험문제가 매우 잘 출제되였다면서 특히 작문문제는 문맥이 분명하고 문풍이 류창하며 사상, 내용, 맥락구조, 언어표현에 대한 전반적인 요구와 함께 목표가 더욱 명확해졌다는데 정보추출능력, 론리사고능력, 언어표현능력 점검에 치중하고 문화전통전승과 문화적 자신감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상황성이 더욱 강화되고 임무구동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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