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연변)윤운걸 길림성 특파원=자고로 주류민족인 한족은 돼지고기를 즐기지만 조선족은 쇠고기를 즐기고 있다.
올해 연길시에서 쇠고기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면서 지금 킬로그람당 60여위안이나 치달았다.그래서 조선족가정에서 웬만한 수입으로는 쇠고기를 사먹기 힘든 상태이고 일부 조선족은 “쇠고기 맛을 잊은지 오래된다”고 했다.
연길시 아침시장인 수상시장에서 성씨가 박씨인 한 조선족아줌마는 쇠고기를 사려하다가 주춤하면서 “인젠 쇠고기 맛을 본지도 오래된다”며 아들이 미국에서 왔는데 할수없이 쇠고기를 산다고 했다.
연길시는 작년만 해도 쇠고기 값이 킬로그람당 20여위안을 했는데 올해는 3배나 껑충 뛰고 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주요 원인은 소사육비용이 엄청나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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